다시보니 동부팜..한농빠진..

약간 다르지 않나요

국내 vs 해외 인지 대기업vs농민 인지?

농민을 고려했다기 보다는 국내 생산량 유지를 위해서가 아니었을까.. 

농민들 배려를 위해 

우리사회가 전체의 이익을 포기한거죠

전국민이 농민들을 위해 비싸게 사먹어주는 중

@리트리버99  정치죠. 농민 표를 받기위해서요.

쌀도 수요는 계속 줄지만 공급은 계속 늘어나죠.

양곡법 개정해서 더 비싼값으로 무한사주겠다니 골치 아프고 손도 많이가고 가격 예측도 안되는 다른 작물 안심는거죠.  

@우리집고양이이름은아옹이입니다

쌀농사도 고령자분들이 짓는게 아니라 다 외주입니다. 심어줘 농약뿌려줘 추수해줘 양곡해서 팔아줘... 

쌀농사 농민들이 하는건 그냥 물대고 빼고만 하십니다ㅠ

쌀농분들은 무언가 바꿀의지도 능력도 없으세요

@리트리버99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몇개 안되는 농업분야와 관련 없는 대기업이 유통을 좌지우지함...

최근에 언론에서 다루기는 하더라구요

@핫반갈릭반 

유통은 해먹는 분들이 많고 돈도 됩니다

농업생산성 자체가 떨어지는게 가장 큰 문제에요

국내 농업쪽 유통마진이 많은 이유가 생산자인

농민들이 매우 다수의 영세한 형태라서 그렇습니다

@우리집고양이이름은아옹이입니다 

양곡법은 식량 안보 차원이고, 어차피 지금도 "폭락하고 난 뒤"에 항상 매입을 해 왔습니다.

참고로 당장 22년 윤석열 정부의 쌀 매입량이 역사상 최고 물량이었습니다.

그런 뒷북 방식 보단 차라리 생산량을 사전에 예측 가능하게 만들자는 거죠. 

그에 기반해서 원가 경쟁 안되는 생산자에 대해서는 작물 전환을 유도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양곡법 어디에도 "무한으로 매입" 이란 말은 없습니다. 

@레버리지드림  개정 예정인 양곡법 기준으로 말씀드렸어요.  지난번에 대통령 거부권으로 나가리 되었고, 이제 야당에서 의석 확보되어서 다시 통과 시키기로 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재량으로 가격결정 및 매입이였는데 지금은 강제 매입에 가격도 농민들이 참여해서 결정하는걸로 상정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생산량 사전에 어느정도 예측되어져 있습니다.  논이 갑자기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게 아닙니다.  쌀이 남아서 처치 곤란해서 폭락하면 벼농사 대신 다른걸 해야 되는데, 별로 손가는것도 없이 외주줘서 짓는 벼농사 개꿀에 가격도 높게 의무로 수매해주는게 개정안입니다.  농민들 표 받고 그 결과로 가는거죠.

그런 영세농민 육성보단 경쟁력 갖출려면 기업농이 있어야하는데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