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는 하객알바.
일반적으로 결혼식장 뷔페는 다른 뷔페보다 훨씬 고급이고, 심지어 롯데 시그니엘, 신라호텔, 웨스틴조선호텔같은 5성급 호텔 걸리면 올해 2022년 기준 1인당 식대로만 17만 원짜리 코스 요리로 나옵니다.(뷔페가 아니라 식장 자리에 앉아있으면 식사를 서빙해줌 ㄷㄷ)
할일도 거의 없습니다. 그냥 가서 친한척 노가리 까다가 친구끼리 사진 찍을 때 단체사진 찍어주고 밥 먹고 오면 되죠.
그리고 많이들 오해하는 게, 이 일이 뭐 얼굴이 잘생겨야 한다거나 언변이 좋아야 한다거나 그래야 하는 줄 아는 사람이 많은데, 경험 상 그런 것보다는 리얼리티를 따지기 때문에 오히려 정말 현실에 있을 법한 친구같은 이미지를 더 좋아합니다.
끝나고 클라이언트가 평가해주는데, 평가 잘해주면 그냥 고정으로 주말에 시간 날 때마다 자기가 원할 때 나가서 뷔페 먹고 돈 버는 겁니다. ㅋㅋ
페이는 뭐 회사마다 다르긴 한데 제가 한 곳은 예식장마다 다르긴 한데 고급 예식장 기준 8만 원, 일반적으로 6만 원 정도 챙겨줬습니다.
주말에 약속 없으면 그냥 뷔페 두 탕 뛰고 13만 원씩 버는 거. ㅋㅋ
성수기에는 점심 저녁 네 탕 뛴 적도 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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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도 결혼식 음식은 별로다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