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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 부상에서 회복되며 많은걸 깨달았네요 (후기)5

헬스하다가 등근육을 다쳤는데 쉽게 낫지 않더라고요. 정형외과약 먹어도 효과가 없었는데 근육쪽 잘보는 한의원가서 침 맞고 꽤 나아졌어요.

한의사 쌤이랑 친해져서 이런저런 대화 많이 나눴는데 꽤 도움되더라고요. 기억나는거 몇개 적어보자면..

1.헬스 부상이 만성 통증이 되는 이유는 나을만 하면 또 그 부위에 운동을 해서 자극을 주기 때문. 통증이 없을때까지 쉬어야 낫는다. 상처난 피부를 매일 긁으면 연고 발라도 안 낫는 것과 같음.

2.평소 나쁜 자세 땜에 느리게 낫기도 함. 신체 왼쪽이 약한 사람은 운동하다가 왼쪽 등이나 허리를 다치는 경우가 많은데, 평소 앉는 자세도 왼쪽으로 기울어진 경우가 많음. 그러면 하루 10시간 이상 해당 부위에 자극이 가해지는 격.

3.소화불량이나 두통도 목이나 척추쪽 근육이 굳어서 오는 경우가 많음. 1시간에 한번씩 스트레칭 자주 해줘야한다.

다 맞는 말이네요. 자세가 중요한데 매일 잊고 삽니다. ㅋ

2024-04-18 점아이콘

레고해머

가장 중요한건 무게 욕심을 안부려야 합니다. 무게가 과하면 자세도 당연히 안나오고. 횟수로 조지면 효과도 똑같으니 중량올리는 욕심을 안내야죠

2024-04-18 점아이콘

0 맛나용

세트당 3~5회의 스트랭스 훈련은 일반인이 하기엔 좀 위험도가 있음.
무게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세트당 8~12회 선에서 천천히ㅎ

2024-04-18 점아이콘

0 풀더베어

ㅠㅠ 조심하세요 저도 허리 부상인데 무시하고 계속 했더니 디스크 터져서 시술했습니다

2024-04-18 점아이콘

0 오미오밈

운동도 안다치게 잘 해야되요 ㅜ 괜히 건강해지려고 했다가 병원비만 추가

2024-04-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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