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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불꽃축제의 추억 6
분류: 일반
이름: Neato


등록일: 2022-10-08 01:19
조회수: 2071





저도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불꽃축제에 가는 사람들 보고 저길 왜 가나 싶었고 아예 가 볼 생각도 안하고 살았습니다.

 

그런데 2017년 여자친구가 불꽃축제에 가자고 해서, 여의도는 사람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이촌 한강 시민공원에 갔었죠.

 

가보니 여의도나 이촌이나 사람많은 건 똑같았고 적당한 곳에 돗자리 하나 깔아놓고 불꽃구경을 했었는데...

 

헐...

 

이래서 불꽃축제에 오는구나 감동에 감동, 감동의 쓰나미었습니다.

 

그 동안 기다린 것 힘든 것 모든 것을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의 감동이었습니다.

 

이건 안 가 본 사람들은 몰라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2018년은 불꽃축제를 언제 했는지도 모르게 지나가고 2019년도에는 어렵게 구한 여의도 G구역에서 불꽃축제를 보았는데...

 

헐...

 

실망에 실망이었습니다.

 

일단 1. 거리가 너무 멀고, 2. 나무에 가려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알고보니 VIP석이 따로 있다는 걸 알았고 그때 든 생각이 이건 G구역을 위한 축제는 아니였구나 VIP를 위한 축제구나 싶었습니다.

 

옆에 계신 다른 분들도 불평을 많이하시더라고요.

 

이것도 나중에 안 사실인데 불꽃은 여의도보단 이촌이 더 크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이번에도 불꽃축제에 가서 5년전에 느꼈던 그 감동을 다시 느끼고 싶은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엄두가 안나네요.

 

대안으로 어떻게 VIP 티켓이라도 구하면 모를까 이촌은 생각만 해도 빡세네요.

 

예전에 느꼈던 감동은 마음속으로만 간직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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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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