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응급실에서 서울로 전원 요청 노하우7
- FGHQWE
- 등록일 2024-05-04 21:34
- 조회수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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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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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포농파티
응급실로 무작정 밀고 들어가도 응급 분류에서 탈락하면 입원 거절됩니다. 최대한 연줄 동원해서 확답받고 움직이세요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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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부곰탱이1
1. 초응급이면, 반드시 전원 보내는 병원의 의사와 전원 받는 병원의 의사가 서로 합의가 되어야 합니다. 응급실 병상 숫자가 정해져 있는 상태에서, 이미 응급실 병상이 다 환자로 차 있으면, 앰뷸런스에서 환자 내리지도 못하고 다른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2. 초응급일 경우에는 중환자실로 입원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3차 병원의 중환자실은 대부분 환자가 full 이기 때문에 응급실로 환자가 들어와도 입원 못받고 다른 병원 다시 전원가셔야 할 수 있습니다.
3. 수술 혹은 입원을 위해서 소위 빅5 병원을 꼭 가셔야 한다면, 전화예약 혹은 인터넷 예약을 하시는 것 외에는 대개는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빅5 일반 직원들도 입원, 수술을 앞당겨주는건 대개 불가능합니다. 예외가 있다면, 입원할 교수 혹은 수술을 해줄 교수에게 직접 연락할 수 있으면 날짜를 앞당길 수 있습니다.
이상의 내용은 최근의 전공의 사직과는 별개로, 예전이나 지금이나 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보호자들은 급한 마음에 일단 응급실로 밀고 들어가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고 생각하실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진료가 어렵습니다.
참고되셨기를... 환자분의 쾌유를 기원합니다.
2024-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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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