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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서 문앞에 확인해봐도 없는 겁니다.
이상타 싶어서 주소지 확인해보니 지마켓 일반배송이랑은 다르게 지마켓 내
당일배송은 따로 배송지를 변경해줘야 하더군요.
그래서 이사 전 주소로 배달이 갔던거.
부랴부랴 반품신청을 했더니 최대 3일 뒤에나 가지러 온다는거...
그게 그때까지 남의 집 문앞에 고대로 있으란 법이 없고 말입져.
차라리 멀지 않은데 제가 택시 타고 가서 실어다 오까 생각도 드는데
암만 수취인이 제 앞으로인 내 물건이라도 남의 집 문앞에 있는걸 그냥 집어와도 되나?
싶네요. (노크해서 사람이 있으면 다행이지만)
노크해보고 없으면 가져와도 되지 않을까요 정 뭐하면 메모 붙이던가
있으면 말하고 가져오고
헷갈리네요.
G마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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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크해보고 없으면 가져와도 되지 않을까요 정 뭐하면 메모 붙이던가
있으면 말하고 가져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