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ttps://www.youtube.com/watch?v=CN5ajFFU4kM
손으로 깨작되는걸 좋아해서 가끔씩 보는 유튜버 공돌이 파파 영상입니다.
얼마전에 뽐부에서도 붐을 일으킨 크롬캐스트 오디오도 이 분 동영상이
많은 역할을 했죠.
유튜버로 직장인 연봉만큼 버는게 아주 어렵다는 건 잘 알지만 디테일하게
알수는 없었고, 비슷한 또래에 주제를 가지고 하다보니 더 체감하기가 좋더군요.
동영상 내용 중 대기업 직장인 연봉만큼 벌기 위해선 기존 동영상 200~300개가
베이스가 되고 주 2회 정도 올린 동영상이 24시간 내 5만을 찍어야 가능하다 합니다.
이를 기반으로 현 15만의 구독자를 가진 공돌이 파파 경우 대충 중견~대기업 연봉 정도
가능하다 판단이 드는데요.
유뷰트 수익 계산 채널에선 월 천만 원 정도 예상하는데 동영상 뷰는 또 그 정도는 아니라서
대충 6000~1억 사이가 아닐까 하는데요.
이만큼 지속성을 가진 컨텐츠와 구독자를 만들어 낼수 있다면 한번 도전해 봄직 합니다.
다만 엄청나게 어렵겠죠. 이게 노력으로 커버가 되는건 아니라 봐요.
다른 예로 제가 즐겨보는 모 기업에서 제작하는 영화 유튜브 채널인 "이동진의 파이아키아"입니다.
영화라는 아주 대중적인 관심사와 이동진이라는 스타 평론가로 만들어진 기업 유튜브 채널인데
구독자 수가 겨우 25만 명입니다. 3일 전 올라온 이정재 배우,감독의 인터뷰 동영상 조회수가
불과 15만 명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mF6xumJOVss
이 기준이라면 이 정도 채널의 조회수와 구독자 수준이 되야 1억 정도의 연봉을
받을수 있는 거겠죠. 물론 기업 채널이니 만큼 여기서 내는 수익은 의미가 없겠지만요.
그런데 또 대충 농담따먹기를 하면서 대충 만드는 채널들이 어떤건 몇백만 뷰에
백만 구독자에요. 참 대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유튜버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한번 보면 좋을 듯 합니다.
| 
등록안내
이게 딜레마 있는 게
영상을 계속 올려야 돈이 되는데
그러면 영상 컨텐츠를 위한 공부, 개발 시간이 부족해져서
영상 퀄리티는 점점 하락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