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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항원검사를 동네 병의원에서 준비가 안되었습니다. 6
분류: 일반
이름: 더불면죽는다


등록일: 2022-01-27 10:50
조회수: 781 / 추천수: 0





세부지침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 일단 시행한다고 언론 브리핑이 나오고는 있는데

 

동네 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할 수 있는 (지침(안)대로) 준비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왜냐면 설을 앞둔 지금까지 일선 의료기관들에 세부시행지침이 하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준비중인 안을 봤는데, 도저히 동네 병의원에서는 제대로 수행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만들어놔서

많은 혼란이 빚어질 듯 싶습니다.

 

첫번째 일반환자들과의 동선 분리 문제.

   오미크론 우세로 인한 지침 변경인데 감염자의 특성을 거의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증상이 경미한 오미크론 감염자를 일반 환자와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그런데 이를 구분해서 동선 분리를 하라고 하구요.

   동네 병의원의 규모가 물리적으로 가능하지 않습니다.

 

두번째 검체 채취 상의 문제

   선별진료소에서는 음압실이나 환기가 되는 검사실에서 검사를 진행하지만

   동네 병의원에서는 그런 환경이 준비가 되지 않음을 다들 아실 겁니다.

   수액실이나 주사실, 그도 없으면 진료실에서 검사를 해야하는데

   할때마다 환기 및 주변 소독은 물론이고, 검사자의 Level D까지는 아니라지만 4종 보호장구를 착용이 요구됩니다.

   이게 원활하게 이어지기 어렵죠.

 

세번째 신속항원검사 양성 확인자 관리 문제

   현재 준비된 안에 따르면 신속항원검사 양성은 현재의 PCR 양성자 관리처럼 이어지지 않습니다.

   현재는 PCR 양성 확진이 확인되면 관할 보건소에 등록이 되고 격리 및 치료가 관리되지만,

   신속항원검사 양성인경우 다시 재차 PCR검사를 하도록 되어 있고, 그 결과가 나올때까지는 보건소의 관리가 없습니다.

   즉, 신속항원검사를 하고 양성이되면 환자 스스로 다시 선별진료소나 PCR검사가 가능한 병원을 찾아가서 검사를 해야합니다.

   그럼, 오미크론 특성상 증상이 경미한 것을 감안하면 격리 10일을 당하느니 차라리 조심하고 지내며 적당한 자유를 택하는 유혹이 있습니다.

   그냥 PCR 안받고 지내면 누구도 모르게 그냥 지낼 수 있습니다. 그냥 마스크 쓰고 조심한다 생각하고 지내는 것이죠.

   과연 이게 방역을 위한 것인지, 그냥 위드코로나를 가기위해 손을 놓아버리는 것인지 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신속항원검사 기본값을 두고 신속항원검사 양성자에 한해 PCR검사를 진행하는 것은

분명히 확진자의 숫자를 실제보다 감소시키는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무쪼록 모두 이 환란을 잘 이겨내면 좋겠습니다. 각자도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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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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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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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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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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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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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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