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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누군가 긁고 가는 것을 보고 전화 주셨나 했더니 전화번호가 없다고 관리실까지 찾아오셨네요.
전화주신 분의 아버지가 차를 이동하다가 긁었다고 하시는데
경미한 상처인지 물어보니 자신의 눈에는 그렇지만 제게는 아닐 수도 있으니 확인해 보고 연락 달라 하시네요.
이런 분도 계시네요.
아.... 하긴 저도 몇 달 전에 주차된 동네 주민의 k9 범퍼를 살짝 긁어서 전화 드렸는데
렌트비까지 꽤 나가더군요 T_T
직접 확인해봐야 알겠지만 수리 안해도 될 정도로 정말 경미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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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챌린저갈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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