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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오징어게임 할아버지 관련 궁금한게 있습니다.15
- Lovo
- 등록일 2021-09-22 01:51
- 조회수 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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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등록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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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운맛새우깡
어차피 목숨 걸고 하는거라 상관 없었습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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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gstar
리니지로 따지면 30억짜리 아템 8개로 합성하는거
근데 하나도 안떨리고 안아까움, 꽝나와도 그만인게 이제 겜 재미없어서 접을거고 재산이 100조라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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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제목부터 스포네요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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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회원 *]
어차피 현실에서는 오갈 때 없고 받아주는 곳 없으니 대박이라도 노려보고자 참가한거죠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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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건 자유지만, 마지막의 발언을 봤을 때는, 구슬치기에서 굳이 빠져나갈 타이밍 남겨둔거나 보너스라운드(?)를 만든것으로 보아서 그냥 장치 (ex. 주요 순간에서 줄다리기 한 쪽에 몰아주는 장치)는 이미 만들어놓고 (=결과는 이미 정해져있음.) 즐기기만 했다는게 설득적이죠.
하물며 직접적으로 살아남는 요소가 있음이 밝혀진 구슬치기가 아니라 (만약, 이정재가 아니라면 한미녀랑도 맺었겠죠. 여기서는 무조건 죽는게 이득이었을테니까요. 당장 호스트의 입장이라 여기서는 죽는게 무조건 편하니까...), 다음 게임인 다리건너기만 해도, 극중 주최자 신분으로 미리 알고있다면, 맨 뒤를 맡는다든가 와이어를 달아놓는다든가 기권한다든가, 극중 장치적으로는 대비할 요소가 얼마든지 충분하니까요.
위에 언급한것 뿐만 아니라 사실은 첫게임인 무궁화꽃이나 둘째인 달고나도 얼마든지 빠져나갈 구멍은 있죠. 안면인식으로 특정 인물은 쏘지 않는다든지, 미리 주머니에 완성된 달고나세트가 갖춰져있다든지.
작가는 거기까진 딱히 생각 안했겠지만, 마지막 오징어놀이같은 경우엔 거의 100% 피지컬이기 때문에, 만약 설정이 맞다면 그전에는 새벽이처럼 무조건 드롭엔딩 했겠죠. (일례로, 중간에 실제로 죽었는지 여부와 관계없이 죽은것처럼만 보이면 관짝행 하는 떡밥도 있었으니까요.)
어차피 주최자라는 특성상 어떻게든 살아서 빠져나갈 구멍은 갖췄다는것이 자명하고 게임 자체의 유불리보다는 그쪽이 작가의 의도...에 부합하기 때문에, 저희같은 시청자는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이 편할것 같습니다...(?) 물론, 저는 개연성 때문에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다 하나씩 눈감아주니까 오는 재미는 조금 있었습니다.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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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세이든
ㅋㅋ그냥 오마주라고 해주세요~~~
머 작가 말로는 이대본이 2008년~09년 작품이라고 하내요^^:::
2021-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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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맛에 참가하는 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