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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돈 몇푼 때문에
사람들 승질머리 여기저기 건드려대고
결국은 있는대로 탈탈 털리고
골로 가네요..ㅋ
다른분들이 털어본 바로는
언젠간 제대로 골로 갈만한 곳이었는데
그 언젠가 지금이었을뿐..ㅋ
진짜 운영부터 마인드까지 개판 그 자체인데
경주라는 관광지 특성상 살아 남은듯..
제 인생에서 가장 개같은 음식 먹었던게
중딩때 경주 수학여행가서 먹은
밥들이었는데..
쌀은 무슨 쌀로 밥을 했는지
밥 맛이 모래알 부서지는 느낌이고
국은 무 쪼가리 한두개 들었고
김치 두조각인가 오뎅도 두조각인가 주고.
진짜 개밥인줄..
물론 이건 같이 해먹었을 학교 선생들도
문제겠지만 말입니다..
굳굳이죠..ㅋ
유스호스텔도 아니고 수학여향 전문 임청 큰 여관이라고해야하나
부모가 만들어놓은거 자식이 뭣모르고 날뛰드는거 부면 참 자식농사도 중요해요
징역장은 어찌될지 궁금ㅋㅋㅋㅋ
저도 중학교때 부여 수학여행 아직도 끔찍하네요. 얼마나 안 좋았으면 고등학교 설악산 수학여행도 안 가려다가 갔는데 너무 차이나게 괜찮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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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굳이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