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을지로 외근 마치고 가는길에 우연히 모스버거를 보게됨...
와 신기..
여기가 거기 그곳 맞는지 다시한번 확인하고 키오스크에 주문
오후 4시 시간임에도 6팀정도가 있었는데 죄다 머지포인트를 사용한거 같음..
저랑 동시에 주문한 분도 키오스크에 머지포인트를 대고 있었으니..
음..
버거도 괜찮었음..수제버거 먹는 느낌...
집에 가는길에 포인트 소진할려고 왕창 포장해갈라했는데
월 1만원 한도에 걸려서 그냥 포기하고
담달에나 또 나와서 먹어야 겠당...
을지로 모스버거는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 바로 옆에 있으니
을지로 나오시면 다른거 드시지말고 머지포인트 소진하세요! 월1만원이 한계네요
죄다 먹을만한 세트들은 평균 6천원쯤 되니..
아직 머지 87,000원이나 남았는데
머지야~
니네들이 살길은 가맹점 많이 넓혀서 이런식으로 포인트 소진시키는게 살길 같다..
식음 가맹점들 다시 열리길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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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버거 쓰면 환불명단에서 뺀다는 소리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