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년들이 구직을 포기한 진짜 이유.jpg134
- Scarlett
- 등록일 2025-07-06 14:51
- 조회수 36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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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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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팅금지
그냥 방구석 백수가 할일 없어서 온갖 합리화 늘어놓은거같은데 ㅋㅋ 맞는말도 많지만 저거 쓸시간에 뭐라도 해야되는데 해야지 하고 안하는게 젤 큰 갭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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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bscur
100% 공감은 못하지만 어느정도 맞는 말도 있음 예전부터 비교하기 좋아하던 사회였는데 인스타,유튜브 등이 발달하니까 상대적 박탈감이 더 심하게 와닿긴 하잖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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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만2
대한민국은 청년대상 양질의 일자리가 항상 없었어요. IMF이전 세대는 당장 먹고 살려고 닥치는대로 일했고 IMF세대는 뭐래도 경력쌓다보면 더 나아지겠지라는 희망으로 일했고 그 이후 세대는 그래봤자 별거 없다는걸 알게된것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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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겁게템버린
실제 구직사이트 가보면 구인광고(영업.마케팅 제외)는 대기업 제외하면 대부분 선반, CAD, 배송 등이고 사무직 구인하면 경쟁이 100:1 넘어가는건 우습더라고요. 씁쓸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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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MA
사무직도 뭔가 능력이 하나쯤 있어야 하는데 그래봐야 서울 3000이고 수도권 2600이 현실이죠. 비수도권 가면 2400도 널려있구요.
저도 인천에서 18년도에 1800입사, 20년도 2700 퇴사(성과급 구조라 원징은 3000 초) 20년도에 새로구한거 서울에서 2700입사, 23년에 3600 퇴사 그리고 일자리 못구해서 간간히 프리랜서로 일하다가 작년에 대기업 계약직 입사해서 7500 수령했는데 노비도 대감집 노비가 낫구나 느꼈네요. 스타트업 5500 제안받긴 했는데 아직은 더 붙어있고 싶어서 거절하고 다니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들어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인데 인생 어찌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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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ls-gunner-ever / 오늘 포농 주제는 이거인것 같은데 전에도 말했지만, 한국에서 일하고 애낳고 살고싶은 외국인을 귀화시키면...
꼬깔콘푸라이트 / 안벌어도 부모에게 빌붙어서 굶지 않으니 가능한거임 부모님이 부유하지 않으면 결국 일해야함 일찍 준비안하...
종횡사해 / 핵심이 글에 있음.
당류0g / 한줄요약 - 일해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과 왜곡된 직업 인식 속에서, 청년들은 점점 구직을 포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