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적 격차도 크고 패션이나 전자제품등 모든 것이 우리보다 앞서고 선망의 대상이던 때 막연히 일본이란 나라에 동경심만 가지고 있다가 2002년 월드컵을 계기로 인조이재팬과 2ch, 포털 댓글들 (야후가 대표적)을 통해 그들의 혼네를 알게 된후 적개심만 커졌죠
그들의 장기불황으로 암울한 사회분위기, 현대 사회의 고독과 각종 사회문제들을 보며 일본은 끝났다 별거 없다라고 조롱했었는데 오히려 경제적으로 일본을 넘어서는 지금, 일본이 갖고 있던 모든 문제들이 오히려 우리 사회가 더 처절하게 겪는 중입니다 (저출산, 고령화, 독신자, 히키코모리, 섹스리스, 자살, 이지메 등등)
이 영상 하나로 전부 일반화하는 것은 아니지만 일본은 우리는 잃어 버린 소중한 가치를 지금 다시 찾아 가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유튜브를 자주 보긴 해도 구독 채널을 남에게 소개까지 하는 일은 하지 않는데 슬픈 사연도 아닌데 타인의 소소한 일에 같이 울어 본 기억이 있었나 싶어 올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