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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 범죄이력 다 본다…서울판 ‘나는 솔로’ 인기 “커플되면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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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 남녀 100명 '설렘, in 한강' 커플 성사될 경우 1000만 원 데이트권...지원자 1600명 넘어 미혼남녀 100명의 만남을 주선하는 이른바 ‘서울시판 나는 솔로’가 예상을 뛰어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2/0003983699?sid=102
지난 5일 서울시에 따르면 ‘설렘, in 한강’ 지원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1673명으로 1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설렘, in 한강’은 서울시가 우리은행과 함께 관내 거주하는 25~39세 미혼 남녀 100명의 만남을 주선하는 행사다. 지난달 21일부터 신청을 받았으며 오는 8일 접수가 마감된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후 3시부터 9시까지 한강 요트 투어를 비롯해 레크리에이션 게임과 일대일 대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행사는 참가자들이 마음에 드는 이성을 1~3순위까지 적어 용지를 제출하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현장에서 연애 전문가가 연애 코칭을 제공해 참가자의 긴장을 풀어주고 게임·미션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최종 커플 성사 여부는 다음 날 당사자들에게 개별 통지되며, 연결된 커플들에게는 총 1000만원 상당의 식사 상품권, 서울달 기구 탑승권 등을 제공한다.
요즘 이런 만남에 사람들 신청이 폭발하는 이유 : 소개팅 어플에 지저분한 사람들 만나느니
관공서에서 하면 괜히 걸러줄 거 같은 신뢰감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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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600명 여자 73명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