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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누코비치가 대통령으로 당선된 후에 율리야 티모셴코 내각은 해산되었으며, 야누코비치의 측근인 미콜라 아자로우(Микола Янович Азаров)가 지역당 내각을 구성하였다. 이후 티모셴코 전 총리는 직권 남용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수감되었고, 친러시아와 친EU를 사이에 놓고 정국 불안은 계속되었다[1]. 2011년과 2012년에는 경제성장률이 괜찮게 나왔고 친서방 세력도 분열된 상태였기 때문에[2] 2012년 총선에서 접전지에서 다수 승리하여 연립정당과 합쳐 과반의석을 차지하기는 했지만 선거과정에서 많은 논란이 있었고 2013년도부터 경제위기가 다시 재발하기 시작하여 지지율이 추락하기 시작했다.
야누코비치 대통령과 아자로우 총리에 반대하는 목소리는 서부와 키이우 일대를 중심으로 계속되었으며, 2013년 하반기부터 대규모 반정부 시위로 확산되었다. 그는 유화책으로 야권 인사들의 사면을 발표하고 EU와의 관계를 강화하겠다고 하였고, 최종적으로 야권 대표와 휴전을 합의했으나, 문제는 이 합의를 멋대로 뒤엎고 만다.
게다가 경찰에 강경진압을 지시하여 경찰의 발포로 대규모 유혈사태가 일어났으며, 국민들과 야권은 더욱 강하게 반발하였다. 결국 분노한 시위대가 키이우와 의회를 점거하자, 야누코비치는 키이우를 떠나 도주하였다. 이 일로 여당도 그에게 등을 돌렸으며, 2014년 2월 22일, 국회는 그를 인권침해와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탄핵안을 가결, 이로써 야누코비치는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
빅토르 야누코비치라는 친러 정치인이었는데 경제위기 재발하면서 지지율 추락하고 야당과 시위대 탄압하다가 결국 탄핵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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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 혁명부터 보세요
부패는 우크라의 기본 값입니다.
오랜지혁명으로 친미정권 수립
부정부패 나치 영웅화로 몰락
그래서 다시 친러정권이 들어서요.
여기서 문제는 나라가 거지라 돈 빌려 오는걸 어디서 빌리느냐인데 정권이 친러이기도 했지만 유럽에서 돈빌리는게 늘그러하듯 조건이 까다로워요. 러시아는 같은 소련이라 이 조건이 별로 없었구요.
차음엔 오렌지혁명때 처럼 시위를하다가 네오나치가 등장합니다. 그래서 2차 오렌지 혁명이 아니라 마이단이라고 부를수밖에 없어요.
그뒤 네오나치 과도정부 들어서고, 매국노 포로셴코 나왔다가 부패 정리하자고 젤렌스키 나왔다가 또 부패로 지지율 말아먹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