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중장비로 은행나무를 털어대는데 그물망이나 뭐 아무것도 없이 털어대서 도로에 잔뜩 떨어진 은행들 차들이 밟아대고 냄새가 지독한데 원래 이런식으로 작업하는건가요?
망을 댄곳도 있고
그냥 비닐같은거 바닥에 댄곳도 있고
그냥 바닥에는 못봤는데 열매 터지면 그자리 시컴해지는데
네 도로 시커멓고 냄새가 아직까지 지독하네요
일머리 있는 사람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 아닐까요
보통은 나무위에 알파벳 Y 자 모양 중간에 받아주는 망을 씌워서 따로 모으는데요.
이것도 하나씩 손이 많이가는 작업이라 케바케..
말씀하신 것처럼 망 안쓰고 장비써서 털어내는 곳도 있고 제각각인 것 같습니다.
장비로털고 2-3명이 빗자루로 쓸던데요
없는 조는 그냥 터는걸로
있는 조도 나무 털어주는 차가 함께 다닐때가 많은데,
망을 걸면 사람이 털 수가 없어서,
않털리는건 나중에 수동으로 다시 텁니다.
않털리는게 상당히 많아서, 수동으로 털면 낙과가 많더라고요.
도로변에 주택가가 있다면 망을 쓰는게 좋을텐데
오히려 집도없는 큰 도로변에 망을 쓰더라구요
돈을 주냐 안주냐겠죠.
돈주고 망대고 털라고 하는곳이 있고,
그냥 털고 빗자루로 쓰는곳도 있고.
돈만주면 시키는대로 하겠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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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을 댄곳도 있고
그냥 비닐같은거 바닥에 댄곳도 있고
그냥 바닥에는 못봤는데 열매 터지면 그자리 시컴해지는데
네 도로 시커멓고 냄새가 아직까지 지독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