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지금도 4년제 인서울은 쉽지 않네요 ..137
- 적중의순간
- 등록일 2024-11-02 00:48
- 조회수 17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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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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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니나노사과님 말씀이 맞습니다. 아직 중학교 학부모시라서 입시는 전혀 모르시는 것 같네요.
일반고 11%로는 중경외시하위권은 고사하고 건대도 당연히 안되고 동홍도 쉽지 않죠. 아니 사실상 동홍이 아니라 국숭세단도 쉽지 않습니다. 수시 교과로도 그렇지만 평균적인 일반고 학종은 갓반고나 자사고, 특목고, 외고등에 밀려서 더 처참한 수준이라서... 서성한이 아니라 중경외시급으로 수시 6장 넣는다치면 3장정도는 1차에서 다 떨어지고 나머지 3장은 최종으로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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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
@프사이저 인서울 최상위권은 가장 힘들때랑 비슷하구요... 그 이하는 훨 쉬워졌어요.. 일단 통계 수치상으로도 경쟁률부터 쭉 떨어졌어요. 그리고 체감상으로도 확 내려 왔죠.. 전체적인 인서울 대학이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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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스
@프사이저 들어가기 쉽다 안쉽다는 통계로 나오는 수치로도 볼 수 있지만,더욱 중요한건.. 얼마나 시간을 쓰느냐의 차이도 발생합니다.. 예를들면.. 80년대 수업제외 하루 4시간 이상 투자를 하면 인서울이 가능 했지만 2010년도에는 10시간 투자를 해야 인서울이 가능해 졌죠. 단순히 지원자의 경쟁률만 보는것도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단순히 경쟁률만 본다면 학력고사 시절이 가장 경쟁률이 높았죠.. 하지만 공부량은 가장 적었던 시기입니다. 그걸 잘 생각 해야함.. 확실한건.. 몇년 사이부터.. 공부양에 비해서 인서울 하기가 아주 쉬워지는 중입니다.. 지방대는 말도 안될 정도로 쉬워졌고.. 인서울도 점점 쉬워지는 중입니다. 물론 인서울이라도 인기 대학과 학과는 제외 입니다. 아직까지 최고치이며 들어가기 힘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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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뽐뿌해봐라잉 재수생 비율의 연도별 변화는 검색해봐도 나오는 걸 굳이 찾아보는 수고를 안 하시고 그런 말을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재수생 비율이 상승하는 건 팩트니까 검색해보면 압니다.. 그리고 인서울 입시정원대비 재수생 입학 비율의 연도별 변화를 말한 이유가 없습니다..그런 자료가 있을리도 없구요..
재수생이 현역보다 점수가 높은 건 사실이고, 재수생 비율이 증가하니 고3시험에 고4,고5들이 남아서 시험을 치르는데, 거기서 경쟁해서 얻는 상위 %의 개념이 과거보다 어렵다는 게 동의하기 어렵다는 건가요??? 님이 말하는 그 상위 11%면 2등급 이하일텐데요??
2023학년도 수능 1,2등급에서 재수생 비율이 전부다 과반 이상이 수학,탐구는 1등급은 63%, 68%입니다. 재수생이 전체 수험생 중 30% 인 건 아시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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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뽐뿌해봐라잉 제가 상식에 벗어난 얘기를 했다고 착각을 하시고 그 부분을 지적하면 뭐라고 해야 할지... 출생아 수가 주는 것 대비 정원을 그에 비례에서 줄이지 않으면 %상으로 전체 수험생 가운데 유리하다는 걸 부정한 적이 없습니다. 그 시험에서 경쟁하는 수험생이 최상위권이 많이 남는다는 겁니다. 이제는 서울대를 재수하고 의대를 가는 경우가 상위 20위 학과만 봐도 알 수 있는데, 어떻게 그 11%가 단순 과거의 11%와 같냐는 부분에 님이 반박을 하시는 게 이해가 안 되지요..님이 제 주장을 지적하셨으니 그 부분만 얘기하셔야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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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뽐뿌해봐라잉
@피츠버그스틸러스 댓글 달면서 변태를 하시는 거 같은데 다시봐도 "의대열풍-상위권 수능시장에 정체-상위권 학생들 누적 거기서 인서울이니 어려운데, 그걸 요즘 애들 쉽네 이런 분들 많죠..애초에 난이도 자체가 요즘 수능이 넘사인데.." 삽입구 제외해서 보면 <의대열풍 상위권 학생들 누적 거기서 인서울이니 어려운데> 라고 하셨어요. 여기서 보면 인서울이지 인서울 상위권이라고 안하셨어요. 바로 윗분이 인서울 상위권을 언급하셨다고 하셨는데... 그러다고 치더라도 말씀하시는 거보니 평균 이상의 학력이신 듯 싶은데 산수쪽으로는 좀 부족해 보입니다. 예전 11%와 현재 11% 비교하시는데 응시생 수로 판단하면 2000년 11%는 9만8천등이고 24년 11%는 5만5천등입니다. 만약 입학정원이 5만5천명이라면 (현 11%가 입학할 정원 이라고 하시니) 2000년엔 5%정도 들어야 입학입니다. 예전 5%와 현 11%를 비교하셔야지 맞죠. 그 두 집단의 수준 차이는 말할 것도 없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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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뽐뿌해봐라잉 제가 인서울 상위권이니 아니니 말하는 오해가 있었다면, 제가 정정하고 나서도 언급하시는 거라면, 제가 뭘 말하는지 인지는 하더라도, 감정으로 남아서 계속 그걸로 공격하겠다는 것 밖에 안 되는 거겠죠..
또한 제가 인서울을 40개 대학을 말했다고 하시면서 상위권을 안 넣었다고 하는데... "상위권들이 거기서 인서울~" 이렇게 적었는데, 억지스러운 태클이라고 봅니다. 현재 서울 소재 40개 마지노선의 대학을 들어가는 학생이 상위권일 수가 없으니 문맥상 뭘 말하는지 놓치신거죠..
여기서 글이 어떻게 11%로 그 대학을 갔냐는 건데, 그 11%가 단순 과거의 11%로 보기에는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그 속에서 얻은 %로 평가할 수 없다는 주장이니..결국 말하고자 하는 '평가에 대한 보정'이지..님이 이걸 반박할 수가 없습니다. 1,2등급에 30%인 재수생이 55%를 넘어가니깐요. 극단적 예시가 이해를 돕기 때문에 LEET 시험의 상위 30%가 님 논리면 수능 상위 20%보다 %로 단순 비교하면 문제가 된다는 겁니다. (등수/모집단) x 100 = %인 건 중학생도 아는 거고, 님이 제가 산수가 약하다고 말하는 건, 되려 님이 변수를 배제한 체 결론을 내린다는 걸로 밖에 안 됩니다.
님이 저를 공격하는 건 핀트를 잘못 잡는 것은 과거보다 이렇게 응시자수가 줄었는데, 정원이 조금 줄었으니 그 대학을 들어간 애들이 과거보다 못 하는 게 맞지 않냐고 따지는 건 과거의 11%부터 좀 더 어려운 11%라는 부분을 반박하는 근거가 아닙니다..그 11%로 과거에 못 갈 대학을 가든 안 가든..그 수치 11%가 과거보다 얻기 어렵다는 주장을 반박해야지..제가 말하는 건 그 11%라는 수치가 얻기 어렵기 때문에 낮다고 할 수 없는데..
마지막에 님은 현재 5%가 과거 11% 수준이라 하시는 건..100명 중에 11등보다 200명 중에 10등 수준 차이가 더 높다는 겁니다. 그걸 누가 확답을 하나요?? 대체로 200명 중에 10등 수준이 높다고 예상할 뿐이죠. 무엇보다도 100명 중 11등이 200명 중 10등, 8등이니 이런 판단을 한 적도 할 수도 없습니다.
반면 제 말은 100명 중 11등을 했는데, 상위권이 남아서 같이 치르는 시험에서 100명 중 11등이 과거보다 얻기 어렵다고 얘기할 수 있는 겁니다. 거기다 시험난이도가 높은 건 대부분의 입시전문가들이 인정하니..이런 걸 변인통제라고 합니다. 님이 절 지적하실려면 100명 11등이 과거보다 높다는 게 틀렸다는 것을 얘기해야 합니다. 할 수가 없죠. 그러니 단순 11등이라 보기에는 저런저런 상황이 있다가 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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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해봐라잉
@피츠버그스틸러스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비율로 평가할 수 없다는 주장은 20년 사이에 갑자기 응시 인원이 우수한 집단이 되어 서로 다르다는 것인데,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만약 현재 응시생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상위 5%와 11%의 비교에서 계속 우기시는 모습은 참담하네요. 저는 과거의 5%가 현재의 11%보다 수준이 높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응시인원의 감소로 인서울 대학 입학 비율이 예전에는 상위 5%대였던 것이 이제는 11%로 증가했죠. 전체적인 경쟁이 줄어들었다는 말 입니다. 상위권 대학에 대해서도 상황이 다르지 않아요. 말씀하신 상대적으로 재수생의 수준이 높아졌다는 주장은 근거가 부족합니다. 숫자로 증명할 수 없다면 정규 분포에 따른 일반 가정을 해야 합니다. 각 집단은 항상 주어진 상황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의 성과는 정규 분포를 따른다고 볼 수 있죠. 응시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상위권에 도전하는 재수생이 많아진다고 하더라도(재수생 응시 비율이 과거와 대동소이하지만), 전체적인 입학 기준은 경쟁이 줄었다는 점에서 과거에 비해 더 수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변인 통제 말씀하셨는데, 상대평가를 하는 것이 난이도의 변인을 통제하는 것 입니다...... 시험의 난이도가 높은 것은 상대 평가의 변인 통제와 관련이 있으며, 이런 변수는 제거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현재의 입시는 과거보다 덜 어렵다는 게 제 의견입니다. 이 점을 인정하지 않으려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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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뽐뿌해봐라잉 논조에 영향을 바꾸지 않죠. 왜냐면 그 얘기를 하든 안 하든 님 논리에는 제 주장을 반박할 근거가 부족한 건 여전하기 때문입니다.. 님의 주장의 문제는 뭐냐면 애초에 핀트를 여전히 잘못 잡고 있다는 겁니다...
"모집단이 다르기 때문에 비율로 평가할 수 없다는 주장은 20년 사이에 갑자기 응시 인원이 우수한 집단이 되어 서로 다르다는 것인데, 전혀 공감할 수 없습니다. 만약 현재 응시생의 수준이 높아졌다고 하더라도, 상위 5%와 11%의 비교에서 계속 우기시는 모습은 참담하네요. 저는 과거의 5%가 현재의 11%보다 수준이 높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에 님은 현재 5%가 과거 11% 수준이라 하시는 건..100명 중에 11등보다 200명 중에 10등 수준 차이가 더 높다는 겁니다. 그걸 누가 확답을 하나요?? 대체로 200명 중에 10등 수준이 높다고 예상할 뿐이죠.' 이거 직접 위에 제가 쓴 글 입니다. 일단 님이 '과거 5% 대학이 현 11% '현' 5% 수준이 '과거' 11% 수준이라고 제가 잘못 본 것이지만. 그거와 상관없이.. '대체로 200명 중에 10등 수준이 높다고 예상할 뿐이죠.' 즉 5%가 높은 확률로 더 수준이 높다고 했습니다. 본인이랑 같은 말을 하는데 뭘 우겼다는 건가요??
제가 과거보다 시험 난이도가 올라간 측면을 얘기한다면, 과거 11%보다 현 11%가 더 받기 어렵고, 여기 댓글들에 나온 글들..11% '수준'으로 그 대학을 간다는 것에 대한 반박이지..현 11%가 과거의 몇 % 수준인지 판단 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동일한 %에 관해서 더 얻기 어렵다는 거지..시험 난이도는 올라가고 상위권 재수생이 많은 현 11%, 모집단이 많은 과거 8%랑 거기다 절대 수준 차이까지 둘 중 누가 더 나은지 어떻게 압니까??? 그러니 알 방법이 없죠. 님이 높다고 8%가 높다고 생각한들 현 11%가 과거의 11%보다 더 얻기 어렵다는 건 변함이 없다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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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스틸러스
@뽐뿌해봐라잉 님이 말하는 변인통제에서 상대평가가 변인통제라고 하시는데, 상대평가하는 LEET, MEET가 입학전문대학원 시험을 응시하는 모집단의 수준을 배제하고, %로 말하면 수능 상위 20%가 LEET 시험 상위 30%보다 높다는 본인 주장의 반례를 이미 제시했습니다. 당연한 겁니다..굳이 그 얘기를 할 필요가 없습니다. 변인통제는 추가하면 추가할수록 더욱 신뢰성이 올라가므로 상대평가+모집단의 수준을 언급하는 거 굳이 거부할 이유가 뭔가요?? 없습니다..둘이 대척점에 있나요? 전혀요..
2014년 서울대학교 재학생 비율 46%, 재수생 43.5% 삼수생 이상 9.4% 2019년 이후에 삼수생 비율은 계속 15% 이상이 되면서 2024년 재학생 38%, 재수생 40.4%, 삼수생 19.3%(2022학년도 20.5%) 서울대학교 또한 출생아수 대비 정원수에서 들어가기 쉽다는 논리가 유효하실테니. 상위 %로 판단하는 건 인서울 상위권 대학이든 그냥 최상위권이든 상관없습니다. 왜냐면, 2018학년부터 2020학년도까지 재학생 비율이 연대, 고대, 서강대, 성균관대가 평균 40%에서 평균 32%순입니다. 성균관대는 2020학년도 입학생의 30%만 현역 고3입니다. 이렇게 그 밑에 상위권 대학도 바로 영향 받습니다. 여기다 의대까지 적용하면 볼만 하겠죠..
님은 이게 상대평가니까 모집단 무시하고 %로 비교하자는 겁니다. 이런 변수 중요치 않다는 거죠...
님이 이렇게 썼습니다. "응시생 수가 줄어드는 상황에서 상위권에 도전하는 재수생이 많아진다고 하더라도(재수생 응시 비율이 과거와 대동소이하지만), 전체적인 입학 기준은 경쟁이 줄었다는 점에서 과거에 비해 더 수월해졌다고 생각합니다." 제 말이 그 말인데, 님은 저를 태클 걸고 있는 겁니다. '상위권 중에 거기서 인서울'도 언급했는데, 인서울 상위권이 아니라고 했다. 밑에 댓글에 출생아 수 대비 정원이 줄어든 부분은 애초에 저도 동의하는데, 그걸 저를 비판하는 근거로 되고 있구요.. 선별적으로 무시, 왜곡한다고 생각이 안 듭니까?? 님이 답변을 해보세요. 최상위권이 많이 남아있는 시험에서 과거보다 동일한 11%를 얻는게 틀렸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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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해봐라잉
@피츠버그스틸러스 그럼 차근 차근 님이 말씀하신 바에 대한 답변을 해보겠습니다. 꼭 다 읽고 답변 달아주세요. 계속 같은 이야기 하게 되니 힘드네요.
우선, 과거 5%와 현재 11% 중에 과거 5%가 높은 확률로 수준이 더 높다고 하셨습니다. 제 의견에 동의 해주신 부분에 대해선 감사하게 느껴지네요.
다만, 동일한 상위 11%를 두고는 과거와 현재가 수준이 차이가 난다고 하신 것은 재고의 여지가 있습니다. (근데 이건 앞서 누차 이야기 드리고 현재 우리가 의견을 다투는 주요 팩터인 인서울 입시정원과 응시생 비율이 낮아져서 의미가 없지만) 의견 말씀 드리겠습니다. - 제 의견은 과거와 현재 상위 11%의 응시생 수준을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비교대상 과거가 1970~80년대라면 수준차이가 난다라고 인정합니다. 먹고살기 급급하고 첫째만 어떻게 좋은 대학 넣어서 가문을 일으키자 이런 사회적 상황이였으니까요. 하지만 2000년 초반과 현재 응시생의 수준 차이가 많이나냐에 대해서는 의문입니다. 왜냐면 그때도 지금도 응시생은 각자 공부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니까요.- 그런데 이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는게 인서울 입시정원과 응시생 비율로 재계산한 집단을 비교해야 맞죠. 틀린 집단을 비교 해봤자 의미가 없습니다.
말씀하신 합격생 현황 표로 봤는데(수치도 말씀하신거와 같으니 같은 표를 본거 같아요.) 유의미한 비율의 변동은 모르겠습니다.
과거 대비 2019년까지 편차가 10% 이내라서 재학생 대비 재수생들의 수준이 비약적으로 높아졌다고 볼 수 없겠죠. 2020년 후 살짝 비율이 변동이 되어 기사를 찾아보니 20년이후 정시 비율을 늘려서 재수생 입학 비율 변동이 어느정도는 있었습니다. 아래 기사는 참고하세요. 아래 기사 사실과 표를 비추어 봤을때 예전에 수시 도입 이전과 비교하면 어떨까요? 그때는 재학생 대비 재수생 입학 비율이 현재보다 더 높을거로 예상되는데요? 자료는 찾기 어려워서 관뒀지만 제가 예상하기에는 재학생보다 재수생의 입학 비율이 수시 도입 전 과거가 높을겁니다. 이 지표가 말하는 것은 수시 도입으로 오히려 현재 학생들이 입학하기 수월해졌고 과거 정시만 있을때가 재학생 입학이 힘들었던 것이 증명되는 거죠.
https://www.eduj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32324
말씀하신 것 중에 -----qoute----- "상대평가하는 LEET, MEET가 입학전문대학원 시험을 응시하는 모집단의 수준을 배제하고, %로 말하면 수능 상위 20%가 LEET 시험 상위 30%보다 높다는 본인 주장의 반례를 이미 제시했습니다." -----unqoute----- >>>>이게 뭔 말인지 제가 이해가 안되네요. 특히 아래 발췌 부분이요.
-----qoute----- "수능 상위 20%가 LEET 시험 상위 30%보다 높다는 본인 주장" -----unqoute-----
LEET, MEET 응시생은 법학전문대학원에 진학하려는 학생들, 의학전문대학원에 입학하려는 학생들인데 당연히 공부를 잘하겠죠. 잘하는 사람들을 모아서 시험보는 거니까. 님이 말하는 모집단 자체가 다릅니다. 그렇다면 이렇게 생각해 보시는 건 어떠신가요? LEET, MEET 모집인원은 그대로 유지하고 응시인원을 반으로 줄이고 시험 난이도를 높이면 현재 초시생(처음 시험 보는 사람) 보다 입학하기 더 어려워지나요? (재수생과 초시생의 비율이 일정하다는 조건은 있어야겠죠?)
님이 마지막에 달아놓으신 댓글에 대해 답변 드립니다. 우선 님 말씀은 -----qoute----- "출생아 수 대비 정원이 줄어든 부분은 애초에 저도 동의하는데, 그걸 저를 비판하는 근거로 되고 있구요.. 선별적으로 무시, 왜곡한다고 생각이 안 듭니까?? 님이 답변을 해보세요. 최상위권이 많이 남아있는 시험에서 과거보다 동일한 11%를 얻는게 틀렸습니까??" -----unqoute----- >> 제가 펼치는 논리는 응시인원과 입학생의 비율, 정규분포에 따른 숫자적 논리를 제시하는 거구요. (정량적분석) 님께서 논리를 펼치는 방식은 세세한 팩터를 고려해야 하는데 주장을 먼저하고 여러 요소 중에 장님이 코끼리 다리 만지듯이 유리한 부분 발췌를 해서 주장을 뒷바침하는 해석을 하시니 말이 안통하죠...님이 그렇게 주장하시려면 증거를 들이밀어야 대화가 되는 방식이세요. (정성적분석) 저는 최초에 정량적 분석으로 논리를 펼치고 님께서 정성적 분석으로 논리를 전개하시니 님한테 맞춰서 기사, 증거로 님의 글을 반박한겁니다. 증거 제시는 님이 필요한데, 따라서 선별적으로 무시, 왜곡은 님이 하는 거구요. 최상위권이 많이 남아있다라는 전제 자체가 틀렸습니다. 누가 최상위권이 많이 남았다고 단언할 수 있는 건가요? 증거를 보여주세요.
님이 제 의견에 동의한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이걸로 이야기 끝낼 수 있겠네요. 응시생 수 대비 정원비율이 늘어난 부분은 동의한다. 과거 5%와 현재 11% 중에 과거 5%가 높은 확률로 수준이 더 높다.
제 의견과 참고 자료들이 님의 주장을 많이 바꿨는데, 어느정도 제 의견에 동의를 얻었다로 만족해야겠네요.
우리 이번 대화로 님이 깨달아서 정상적으로 의사소통하는 사회 구성원이 되면 좋겠다는 바람 뿐입니다. 상식적으로 대화하면 불필요한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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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blue
서성한이 11%면 많이 떨어진거 아닌가요? 10년전만 해도 4~5%는 해야 중앙대갔어요;;; 문과기준 10%면 건대도 아슬아슬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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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지금도 비슷해요. 300명인 학교 기준 4%면 12등인데. 일반적인 대한민국 일반고에서 이과 전교 12등이면 중앙대 못 갑니다. (강남이나 지방의 특별한 갓반고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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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드룬atoz 수능기준 국어수학과탐 4과목 2등급컷에 걸리고, 영어 2등급, 한국사4등급 이상일때, 즉 평백 89일때. 시립대 경희대 중간공~낮공 갑니다. (중간공은 경우에 따라 좀 애매할 수 있구요.) 수능기준 국수과탐 4과목 1등급컷에 걸리고 영어 2등급, 한국사 4등급 이상일때, 즉 평백 96일때. 고대낮공갑니다. 여기서 영어가 1등급에 평백 95면 연대낮공 가구요. 서성한은 대략 평백 93~94정도면 중간공정도 갑니다.
근데 요즘은 정시의 경우 고3에 비해서 N수생이 압도적으로 잘하기 때문에 고3이 평백 93~94 받는 경우가 서울 수도권 일반고의 경우 300명 기준 전교 5명도 안됩니다. 자사고, 특목고, 과고, 강남 갓반고, 지방 갓반고가 그나마 좀 경쟁력이 있구요. 국어 수학 과탐 1등급의 거의 대부분을 N수생이 다 가져가거든요.
요즘 이과 수능 10%면, 대략 전체 8~8.5%(92~92.5)정도에 해당되는데. 이정도면 중앙대 중간공, 시립대 경희대 높공 갈 수 있습니다. 혹은 서성한 낮공도 트라이해볼 수 있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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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샤
@드룬atoz 아니예요. 서성한 중경외시 등등의 상위급학교는 드룬님시절도 어려웠고 지금도 어렵고 그렇습니다. 내신 2% 수능 10%면 내신에 비해서 수능점수가 조금 낮은데 현역으로 대학 가신게 아닌가 싶네요. 내신이 높은 학생들은 재수나 삼수를 하면 성적이 비약적으로 올라가거든요. 제 생각에 아마도 내신 신경안쓰고 오롯이 수능공부만 하는 시기를 1년정도 보내셨으면 수능도 5% 윗쪽, 아니 그보다 더 위로 올라가셨을 것 같아요. 성적이 정말 좋은 우등생이셨어요.
저는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데 (92학번이고 재수해서 93) 그때도 어려웠거든요. 사실 입시라는 게 '내'가 치뤘을 때가 가장 어렵고 힘들었던 시기인 게 맞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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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mmetry
25명의 11프로면 거의 3등까지인데요? 인서울이면 건동홍도 있고 인서울기준이면 반에서 7,8등 해도 널널할거 같아요 이정도면 조금만하면 인서울은 갈수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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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이젠 진짜 스카이 아니면 수준 너무 떨어질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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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ngeBobs
전체의 1/3 은 실업계 가있고, 인문계 하위는 그냥 놓은애들이죠. 11% 못들면 좀 문제가 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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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펫트 / 11% 많이 쉬워졌네요 예전같으면
출손유녹진연소손 / 30년전보다 2배 가기 쉽습니다. 예전에는 진짜 사당오락. 요즘에는 쌍코피 터저가며 공부 안 하잖아...
지혜띠 / 75 ~ 83년생 75만 ~ 87만 어리둥절? 70 ~ 74년생 92만 ~ 100만 더 어리둥절??
니나노사과 / 저 분 뭘 모르시는분 같은데 서성한은 커녕 중경외시 하위권도 11%로는 못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