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비 집안 구별법114
- 등록일 2024-10-26 12:11
- 조회수 38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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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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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nTheBox
간단해요.
양반출신이면 종가집에서 선산에서 뭐 한다고 돈내라고 쿨타임 돌때마다 전화오거나 조상대대로 내려오는 땅을 팔아야 하는데 도장찍어달라고 찾아와요. 확실한건 고향땅에 부모님랑 갔는데 마을 노인들이 어르신이라고 하면 100%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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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닥다리2
이게 꼭 그런것도 아님 양란이후부터 신분과 성을사고팔았기 때문에 신분세탁하고 몇백년 지난경우도 있기때문에 선산있다고 반드시 양반은 아님 8촌내에 집안이 바글한것도 몇대만 지나면 되기 때문에 별다를 것도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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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카도
조선이 망할 때를 기준으로 5대조까지 양반이면 뿌리 깊은 양반 가문 맞음.
뭔가 난이 있을 때마다 신분 변동은 다 있어 왔는데, 그런 거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다면 삼국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면서 신라 때부터 이어온 경주 최씨 같은 수준만 인정하겠다는 얘기임. 과거까지 보고 할 거 다 하면서 지역에 뿌리내린 귀족 신분이 양반이지, 그 양반을 얻은 과정을 5대조 이상 올라가며 따지는 일은 조선시대에서도 안 했음. 왕족조차도 아차 하면 2-3대 지나는 동안 평범한 농민 되는 일이 흔함. 철종이라든가. 이성계도 자기 5대조까지만 따졌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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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는역시타이밍
이게 명문 종가집마다 달라요
퇴계 이황 후손들은 정말 간소하게 하고, 어떤 명문가 후손들은 거하게 차리기도 하구요. 유투버 얘기를 너무 진리처럼 믿지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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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VBOSS
조선전기때부터 내려오는 제사는 식재료 올리고 소박하게 올리는데
여자는 제수에 손 못대게 하다보니까 부엌 안거친 식재료 위주고
송시열이후 익힌 음식도 제사에 써도 무방하다 해서 그때부터 산해진미가 올라가기 시작한거..부엌에서 여자들 입가리고 제수 준비시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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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곰
@RIVBOSS 그것도 와전된 거 같은 데요. 송시열은 그냥 고인이 좋아하던 음식이면, 어떤 음식이라도 제사에 올려도 무방하다 했었죠.
상다리 휘어지게 차리기 시작한 건, 예법의 변화보단 문화의 변화의 영향력이 더 크고요. 거기에는 일부 부유한 양반가에서 제사를 지내고 집안 식솔들, 마을 사람들과 나눠먹던 것을 양민들도 따라하기 시작하면서입니다. 18세기 들어서죠. 원래는 고위 관료만 4대조까지 지내던 것을 웬만한 집에서 다 4대조까지 제사를 하고, 종손이 제사 지내는 문화도 이때부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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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스윗2 / 구분법은 아니고 다수성인 김이박최는 노비가능성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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