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혼에서 안보이는 큰 문제가 바로 부모님 재산 싸움38
- steveoz
- 등록일 2024-10-25 23:07
- 조회수 2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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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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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좃소의품격
유전자의 입장에서는 후손있는 자식에게 자원을 더 주는게 합리적이죠 비혼 자녀는 후손의 간접 조력자의 의미가 있을뿐 그 이상의 지원은 유전자의 생존에 자원낭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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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nTheBox
비혼은 놀음이나 기부라는 미친짓만 안하면 다 조카들 몫이에요.
형제자매지간에 딱히 싸움날 건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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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oz
아닙니다
우선 결혼 안한 자식은 덜줄려고 하고 결혼항 형제들도 당연히 덜 주게끔 가스라이팅 합니다
다 조카거 (?) 라고 생각하는건 순진한거죠
우선 부모님 재산이 비혼 자녀에게 갈때 세금 한번 떼고 다시 이 비혼 자녀가 조카에게 갈때 세금을 한번더 떼고 (근데 심지어 이게 직계자식이 아니라 더 때는걸로 암 ...) 두어번 거치면 돈이 쪼그라 듭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건 비혼 이다가 결혼해버리면 당연히 조카 목은 사라지죠 그러니 이런저런 핑계 되면서 비혼 형제보다 자기가 더 받을려고 싸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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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힘들다
그 옆집 할머니가 이야기 해주던데
그집 재산이 좀 있습니다. 자녀분들 다 장성했고 손녀 손자들도 다 컸죠 미리 불러서 재산 엔빵 하니 둘째 언니는 잘 사는데 똑같이 가져가는게 좀 그렇지 않나? 이러더라고 할머니가 말해주시더라구요 ㅎㅎ 사실 비혼이면 나이가 50대 되면 돈 들어갈데 더 많아요 아프면 봐줄사람도 없거든요 그때 되면 부모님도 없고요.. 보호자로 부를 사람도 없고 퇴원하더라도 당분간 불편한 몸 도와줄 사람도 없고.. 괜히 결혼 해라 이러는게 아니죠 이런 말하면 누군가는 간병인 구하려고 결혼 하냐 이러는 사람 있던데..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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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레이드
어짜피 죽으면 조카한테 갈텐데요. 늙으막에 결혼한다는 무시무시한 변수만 없으면.. 그리고, 보통 비혼자녀가 병원이라도 동행하고 부모 돌보는 경우가 많아서..아예 그러긴 힘들걸요. 그리고, 30대정도만 되도 다들 엄청 귀하게 자랐는데..손주주려고 귀한 내자식을 배제시킨다? 비혼자식(딸)이 혼자 벌어서 앞가림 차고넘치게 하고, 결혼한 자식(아들)이 빠듯하다 그러면, 그런맘 들수도 있죠.근데, 요즘 부모들, 자식들 힘들어지는거 싫어서 결혼타령도 안해요. 물론 손주는 다 커버린 자식과 비교도 안되게 너무너무 이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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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veoz
아니더군요
그냥 결혼한 아이들은 조카까지 있으니 엄청 신경쓰고 비혼자녀는 머 적당히 아파트만 해줘도 이런마인드가 많더라고요 ( 아파트도 어디겠냐만은 머 ) 돈많은 사람들 마인드는 비혼자녀 = 대가 끊기고 기혼자녀 = 대를 이어가니 재산은 당연히 기혼자녀에게 더 줍니다...
당연히 기혼자녀들은 이점을 강조하죠 ( 애들 키우느라 돈 많이든다 등등 )
여튼 지금까지 제 주변에선 1/n 공정하게 받는거 한번도 못봤네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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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론 절대 싸움도 안하죠
그냥 철저히 배제됨
부모거 대신 받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