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중인 엄마친구아들 심폐소생술 장면69
- Handsclap
- 등록일 2024-10-25 12:47
- 조회수 3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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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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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사이클R1
귀를 대는게 아니라 가슴을 보고 숨을 쉬는지 알아보는건데 너무 과도하게 내려가긴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렇게 보면 가슴이 올라갔다 내려갔다 합니다.
대체로 인공호흡 후 얼굴을 돌려서 가슴을 보긴 하는데 배부분에서 봐도 무방하긴 합니다.
최근에는 인공호흡을 하지말고 압박만 하게끔 매뉴얼이 바뀌었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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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색고구마칩
현재 인공호흡 하지 말라고 되어있는 거는 맞는데
심폐소생술 시행 이유를 보면 심장 압박을 통해 혈액 내 산소와 포도당을 세포로 공급하는 것입니다. 인공호흡이 빠지면 4분정도 후에는 산소 농도가 낮은 혈액이 순환하게 되어 cpr효과가 거의 없습니다. 그래서 대한심폐소생협회 2025년 개정 가이드라인에는 인공호흡이 다시 포함 될거라는 이야기가 지배적입니다.
즉, 1~2분만 할거 아니라면 cpr에 인공호흡은 꼭 필요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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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pol
@자색고구마칩 실제 제 앞에서 호흡을 멈춘 분께 심폐소생술을 한적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인공호흡을 병행 해보니, 의식없는 대상자분에게 제 호흡이 들어 간 뒤 그분의 위속 내용물 냄새? 같은것이 힘없이 밀려 올라 오며 제 입으로 넘어 오더라고요.
위급 상황인것 맞지만 순간적으로 좀 거부감이 들면서 위축되기도 하고 제 속도 울렁거리는 경험을 했습니다.
119오기전까지 두명이서 교대로 했는데, 저만 그런 느낌을 받은 건 아니고 다른분도 좀 역해하지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압박을 할때는 혈색이 확 돌아오셨는데 인공호흡 하려고 압박을 정지하니 얼굴이 다시 백지장이 되면서 몸도 더 굳더라고요. 인공호흡보단 계속 압박하는게 더 낫겠다고 느꼈던 경험이었습니다.
이론적으로는 어떤지 모르겠으나 실전에서는 제가 느낄때는 호흡을 넣어도 잘안들어가는 느낌도 강했고요. 모형으로 연습할때는 괜찮았는데, 실제 의식없는 사람에게 해보니 여러모로 정신도 없었고요.
압박만 해도 살릴수 있다면, 간단하게 압박위주의 메뉴얼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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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의몰락 / 호흡이 있나, 가슴 올라오는거 확인하는거죠.
치사이클R1 / 귀를 대는게 아니라 가슴을 보고 숨을 쉬는지 알아보는건데 너무 과도하게 내려가긴 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울라리 / 원래 죽었을때 얼굴 그쪽으로 가져다대면 살아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