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집에 보조키 설치했습니다 .

나가지 말라고 수천번을 했는데 결국 매일같이 도망을 가서 여러군데를 갔습니다

가까운 안양이나 군포는 제가데려왔지만 더이상 저도 지쳐서 ....

그런데 경찰 소개의 가격은 12만원인데 급하다보니 하는수없이 경찰도 난리치니 했네요

사실 두배가격인데 어쩔수없이 한거라. 그건 그렇고 ...

이게 문제라기보다는 계속 저도 일이 늘어나다보니 여러가지를 뭘할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근처는 있지도않고 인근도시도없고 하여간 안나가고 가만히 있으면 제가뭐라할까요

가만히도 안오고 무조건 나갈려고만하고 찾지도못하고

나는뭔죄인건지 ... 경찰이 하도난리쳐서 결국 만든 양방향 보조키입니다

열쇠 복사해둬야되구요 . 오늘 급하게 설치한거라 ...

일단 집이 답답한 느낌이 이제드네요 ㅠㅠ 열쇠도 가지고다녀야되고 하도 도망을 치니

어쩔수없는 선택이라지만 저도 좀그렇네요

어머니 보고싶긴합니다 매일울어요 저는힘들어서

결국~경기남부서 경기북부까지갔다왔습니다

미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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