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코메디같은 일이 있었음

이번 주말 코메디같은 상황이 있었음..

cts와 굿티비라는 개신교 방송 2개에서

목사 한명의 강연을 동시에 방송하는 황당한 일이 있었으며

그 목사가 하는 개신교 노래는

전통 기독교와는 반대로

트로트를 베낀 너무 싼티가 심한 노래였음..

엄마가 그것을 보고 말하기를

저 사람은 목사라면서

왜 저렇게 비싼 반짝이 트롯가수 옷을 입은거냐라고 말해서

나도 이상하다고 말함..

채널 돌려서

평화방송을 보며 천주교 노래를 들었더니

너무 비교가 되는 느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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