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이 많았던 옛날 주유소 특징.jpg67

예전에는 가격고시제였습니다.

국가가 얼마에 팔라고 가격을 정해줬었고

가격경쟁이 안되니 서비스로 경쟁해서 그랬었습니다.

무슨 알바들 갈아서 주인들 돈을 벌어요.. 

반경 얼마 이내에는 새로운 주유소가 들어오지 못하도록 제한이 걸려 있어서 이익이 높았어요

지금은 주유소 거리 제한이 사라져서 주유소가 많이 늘어나고  

가격도 자유경쟁 구도가 되면서 점전 낮아지게 되어서 마진율 자체가 엄청 낮아져서 사은품이 다 사라짐

@(A_A)b 알바들 치마 입혀서 인사하고 그랬죠.

즉 서비스는 사람이하는겁니다.

무슨 알바들 갈아서 주인들 돈을 벌어요? 라는 말은

잘못된 이야깁니다.

롯데리아 편의점 전부 알바들 갈아서 주인이 돈벌었어요.

그당시 시급 보고오세요.

@(A_A)b 가격고시제는 1996년이전.. 저런 서비스는 그 이후에도 있었죠 

@아이쿵~ 사람들 갈아서 돈버는건 빡센 육체노동하는것이나 해당되는 이야기죠. 주유하고 나가는 차량에 인사하는게 노동력 갈아넣는겁니까?

@(A_A)b 어휴... 노동이라는게 신체적노동만 노동이라고 생각하시는걸 보니 생산직 마인드시네요.

그럼 저랑은 대화가 안될듯...

그냥 님말이 다 맞습니다.

@redsea 위에 덧글 달아주신분이 계시지만 거리제한폐지 전까지는 주유소마진이 좋았던 시기가 있었습니다. 한동안은 이어졌을겁니다. 고시제폐지, 거리제한폐지, 알뜰주유소출현등등으로 점점 마진이 줄어들면서 서비스도 없어지고 있죠.

@아이쿵~ 그 짧은치마 입고 인사하던 여자분들은 최저시급의 3~4배를 줬어요. ㅎㅎ

@(A_A)b 94년으로 찾아보니,

최저임금은 1025원

신입사원은 4198원 (주6일 기준,

평균급여 80만원을 시간당 급여로 계산)

알바 급여는 신입사원의 1/4 도 안되었습니다.

지하철역주변의 그많던 식당과 옷매장들 알바인건비로 사업한거 맞아요.

지금은 그차이가 줄어들다보니, 후진국형 인건비장사로는 안되는거죠.

@아이쿵~ 

어떤 사람들은 인건비오르면 나라 망하는 줄 암.

노에 dna

@아이쿵~ 

그럼 주인하시지 그러셨나요? 

@kjhzaqwsx ㅋㅋㅋㅋ

대통령 한번해보려구요.

주인가지곤 제 니즈를 충족못하겠네요.

@아이쿵~ 지금은 대부분 셀프니 기계가 사장 돈벌어다 주겠네요

뭔 인건비 타령이야

우스갯 소리로

한드럼200리터 팔면 대충 2~3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