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위장크림 안 바른다는 군대.jpg74

@곰탕502 

단순 위장이 목적이면 마스크에 코 입은 뚫어놓으면 되는거 아닌가요?

제 생각이 너무 단순했나요 ^^;;;

@곰탕502 닥쳐

@곰탕502 노가다 현장에는 여름에 반수이상은 저거 쿨맥스소재로 된거 쓰고 일합니다.

처음써보면 답답한건 사실인데... 쓰다보면 햇볕도 막아주고 땀이 식으면서 기화열때문에 시원합니다.

숨쉬는데도 문제없구요.

겨울엔 두꺼운거 써서 뜨뜻하게 일합니다.

@한글사랑=나라사랑 그러네요 뚤려있으면 훨씬 좋기는 하겠네요 ㅎㅎ

@양노련 제가 7사단에 있었는데 여기는 통문가려면 무조건 산을 타야해서 계단도 높고 숨이 정말 많이 찼었던 기억때문에 저런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저도 저런 바라클라바라고 하나요? 써본적이 없어서 숨쉬기가 얼마나 차이나는지 잘 모르겠네요 ^^

@곰탕502 위장크림바르고 훈련하다보면 눈따가워 미쳐요ㅋㅋ 씻기전까지 엄청 유독함 훈련중 씻지도못하고 마스크가 차라리 나을것같네요

글씨 따라쓰긴 먹지가 제일 좋긴해요

이해하기 쉽게  윗장 먹지, 아래장 깨끗한 종이

제일 윗장에 글씨 쓰면 깨끗한 종이에 글씨에 그대로 글자가 따라 써지는 ??

예전 신용카드가 먹지는 아니지만 그런 방식이었죠

윗장은 손님이 가져가고 아래장은 점포가 보관

피부가 얼마나 상할까

저 두건이 백배는 낫네요. 쿨은 햇빛도 차단시켜주면서 덜 덥고

아직도 기억에 남는게 나라에 돈이 없어

306보충대 들어갈때 입고간 사복도 택배로 못 부치고 직접  자대까지 들고 갔었음

자대에서도 못 부치고 첫 휴가 나갈때 사복 손에 들고 갔습니다.

@-귀티- 97군번인데 다행히 연탄구경은 못했습니다 사복은 저도 일병휴가때 들고 나갔던것 같네요

@-귀티- 돈 보다도 소포가 집에 도착하면 군에간 아들이 죽어 소포로 온 것 같아 부모님들이 많이 우셨다고...

@-귀티- 나라에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그때 택배로 옷 보내면 부모님들 마음이 많이 안좋아 백일 휴가때 손에 들려 보낸걸로 알고 있습니다.

나라에 돈이없어 소포 못부친다고

그리고 그 당시 기름 들어가는 훈련은 다 스톱 상태였던걸로 기억합니다.

몸을 단련하고 상황에 적응하는 훈련하고

얼굴에 바르는 위장이 같나요?

같은 선상에 두는건 문제가 있어요.

@하쟁이 위장크림도 바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위장크림을 잘 바르는 게 숙달돼야 전시에 필요상황시 신속히 바를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