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빼고 겁나 못산다는 영국 도시들.jpg57
- lfsate
- 등록일 2024-10-20 13:20
- 조회수 4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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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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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망이꺾던노인
영국에서 유학하다가 온 경험으로 말해보면(올해 다녀옴) 아동급식은 다 돈내고 사먹어야 해요.
페어런츠 페이라는 곳을 통해 일정 금액을 충전해 놓으면 아이가 그걸로 급식이나 간식을 사먹는 형태거든요.
학교 내에 '캔틴(canteen)'이라고 부르는 급식실에서 식사를 하는 편인데요, 특정 업체가 직접 조리를 해서 공급하는 형태더군요. 그런데 주로 나오는게 파스타, 피자, 빵, 치킨 등 인종과 종교에 무관하게 먹을 수 있는 류의 음식이 주로 나와고 가격은 비싸지는 않으나, 메뉴가 단조롭고 맛이 없다고 하더군요.
영국에 생각보다 다양한 인종들이 살아서, 음식에 그런 부분들을 반영하느냐고 특색 있는 음식보다는 무난한 것 위주로 나오는 것 같더라고요.
저희 애는 며칠 먹더니 못 먹겠다고 해서 직접 집에서 매일 도시락을 싸서 보냈습니다. 그런데, 다른 애들이 특별히 영양상태가 별로이지는 않은 것 같던데요. 매일 아침 오후 라이딩을 해줬기 때문에 다른 친구나 학생들 보면 다들 건강해 보였습니다. 아무래도, 평소 운동도 많이 시켜서 그런 이유도 있는 것 같습니다만, 아무튼 영양상태는 그닥 나쁘다고 하기는 어렵지 않았나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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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bryolisse
선거는 답이 아닙니다. 오히려 선거로 이용하는 정치인은 포퓰리즘이겠죠. 이번에 의대증원 하면서 기득권 깨는게 얼마나 어려운지 보았고, 과거 노통 시절에 시도했지만 결과는 뭐... 결론은 자본주의 시대에서는 어쩔 수 없는 귀결로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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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비아토
한국도 공기업 민영화 시동 걸면 비슷하지 않을까 않군요. 일단 철도/지하철/도로/수도 민영화 하면 바로 물가 치솟고 국민 70-80프로 바로 나락으로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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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기가떨어진다
@젤리톡톡
세금을 투입 하더라도 공공제로서의 역활이 중요 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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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각황금
ㅇㅇ 대한민국이 살기좋다는게 가스라이팅이 아님. 엄청난 복지국가이고 대기업 삼성이 죽쓰는중이지만 그래도 여러가지 대기업들이 있고 IT선진국 흉내만 내지만 그래도 흉내는 내고 있고, 과학/연구 개판이라지만 그래도 대한민국 인종 비율로는 똑똑한 편이고, 심지어 나는 오징어라지만 남자들 키도 큰편이고 피부도 동남아에서 하얀편임(유럽 이탈리아급) 교육열이 너무 높지만 그래도 나라지탱하는 힘이고, 휴전중이지만 이걸 빌미로 국방기술 및 국방 실업율에 크게 기여해왔고 씹선비국가라 인성도 나쁘진않음.(평균을 말하는거임) 다른거에 비해 정치가 발전을 못한거 빼고는 시민의식 참여도도 높고 범죄율과 총기/마약 안전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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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팅커스
브랙시트가 발생된 이유중 하나인듯
영국 내부적으로도 지원에 허덕이는 지역들이 수두룩한데 그리스나 불가리아 같이 유럽에서 자생하지 못하는 나라한테도 돈을 드리부어줘야하다보니 EU내 강국들이 불만이 많을수밖에 없죠 옜날이야 진영대립때문에 서로 뭉처야해서 정치적인 상황때문에 그래왔던거 같은데 지금이야 유럽 내 전쟁생각하면 아직 먼 미래라 돈이 아깝다고 느껴질수밖에 없어서 국민투표 통해서 탈주한거죠
브랙시트 이후에 관세나 EU제재로 경제가 악화됬었다고 볼수있는데 자세히보면 지금 EU내 최강국인 프랑스나 독일도 경제는 같이 떨어지고 있는중 미국 ㅈ밥주들한테 점점 밀려나고있는 상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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