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퇴장은 애매하지 않아요. 그냥 퇴장 당할 거 당한 거였습니다. 그 전 퇴장 2개는 아스날 팬 입장으로써 좀 억울하긴 합니다. 아스날이 더티하다고 말씀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아스날팬으로써 반반입니다. 사카는 최근 몇년간 피파울 수위권을 달릴 정도로 상대팀이 엄청나게 파울했고 심지어 부상이 걱정될 정도의 파울도 많이 당했거든요.
그리고 지금의 아스날이 상대방 선수들에게 부상을 입힐까 걱정될 정도의 살인태클이나 심한 파울을 하는 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가 좀 지저분하다면 그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팬으로써는 만족해요. 그동안의 아스날은 너무 얌전한 축구를 했고 아스날을 잡으려면 거친 플레이를 해서 아스날선수들의 멘탈을 흔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실제 그런 파울이 많았거든요. 제가 아르테타에게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피지컬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면서 상대에게 피지컬 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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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의 아스날이 상대방 선수들에게 부상을 입힐까 걱정될 정도의 살인태클이나 심한 파울을 하는 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가 좀 지저분하다면 그건 동의합니다. 그런데 팬으로써는 만족해요. 그동안의 아스날은 너무 얌전한 축구를 했고 아스날을 잡으려면 거친 플레이를 해서 아스날선수들의 멘탈을 흔들어야 한다는 인식이 강했고 실제 그런 파울이 많았거든요. 제가 아르테타에게 가장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부분이 피지컬 좋은 선수들을 많이 영입하면서 상대에게 피지컬 적으로 밀리지 않는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