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경찰 “확인 중”
- 최동석·박지윤 부부간 성폭행 의혹까지경찰 확인 중 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부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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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최동석(46)과 박지윤(45)이 이혼 과정에서 폭로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부간 성폭행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지난 18일 한 네티즌은 국민신문고에 ‘경찰은 최동석, 박지윤 부부의 성폭행 사건을 철저히 수사해 범죄 혐의가 드러날 시 엄히 처벌받게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입니다’라는 제목의 민원을 접수했다.
앞서 한 언론은 두 사람이 이혼 과정에서 나눈 메신저와 녹취록을 공개했는데 박지윤은 “나 겁탈하려고 했다, 성폭행하려고 했다”라고 얘기했고, 최동석은 “왜? 그건 부부끼리 그럴 수 있는 거야”라고 답하는 내용이 담겼다. 박지윤은 최동석에게 “부부끼리도 성폭행이 성립돼”라고 지적했다. 네티즌은 이런 내용을 토대로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보인다.
해당 민원은 현재 제주특별자치도 경찰청에 배정됐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확인한 후 수사 여부를 정할 방침이다.
제주경찰청 관계자는 언론 인터뷰에서 “해당 민원이 국민신문고에 올라와 사실관계를 확인할 예정”이라며 “아직 수사 단계는 아닌 상태”라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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