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력 늘리기 힘드네요14
- 흐른시간
- 등록일 2024-10-19 14:56
- 조회수 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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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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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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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ber8
똑같은 주제로도 조리있게 재미있게 말을 잘 하는 사람이 있듯이 그런거 같아요.
전 말을 참 재미없게 하는 편이라 대화를 하면서 속으로는 그만두고 싶은 경우도 있었는데 제가 말을 하면서도 너무 지루하게 느껴졌을 때가 그랬습니다. 대신 업무적인 대화에서는 간단명료하게 설명 잘 해준다는 소리는 자주 듣는 편에 속하거든요.
가만히 생각해보니 사적인 일상 대화에서는 말을 재미있게 하려는 강박? 같은게 있는건지 주제를 장황하게 늘어놓고 주절주절 대다가 수습을 못하는거 같네요. 이런 부분을 인지하고 있으면서도 안고쳐지네요.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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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러븐세상
도대체 왜 간결해야되는지 모르겠네요.. 이해력 딸리는 사람들이 간결한 글 좋아하죠. 왜?? 긴 호흡의 글을 따라가는게 피곤하니까요.
위대한 학자나 문학가의 글 중에서도 한 문장이 한 페이지 되는 글도 있는데, 그런 사람은 못써서 그런가.. 문장의 길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글의 농담, 대소, 강약 등을 잘 펼쳐놓는게 중요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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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른시간
그렇죠 글이 길어도 필력이 있다면 뒷내용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되는게 글인데 전 필력이 없기 때문에 글이 길어지면 지루하고 읽기 싫어 지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게 최대한 간결하게 적자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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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독
다상량
하셔야합니다
유투부는 끊으세요
평안한 오후되세요
@이석철 즐거운 주말되세요
다작이 빠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