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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새벽에 무지개다리 건넜네요ㅜㅜ51

16년전 총각때 전여친이 데리고온 강아지 였는데..

결혼도 하고 큰놈 작은놈 태어나고도 잘키웠는데..

주위에서 다른곳에 보내라고 그렇게 해도 16년간 잘키웠는데..

몇달전에 뽐뿌에 아이 나이 맟춰보라고 글도 올리고 했는데..진짜 20년은 살줄 알았어요ㅜㅜ

이렇게 갑자기 가니..자꾸 못해준거만 생각나고..ㅠㅠ

 

20241018152432_yBK02xozus.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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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공주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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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왔다 / [이미지 코멘트입니다] 14 0
너무덥다 / 갑자기 가는건 호상입니다... 병들어서 아파하는 모습 계속 보면서 보내는것보다 훨씬 다행이니 마음의 위로... 12 0

다른의견 0 추천 0 mimitree
ㅜㅜ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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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nandakim
저도 얼마전에 16년 강아지..진짜 평화로운 오후 어느날 갑자기....가더라고요
명복을 빕니다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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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옴욘욘
아이고... 좋은대로 갔을거에요 힘내세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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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Lapple

지금 키우고있는 강아지7살인데 요즘 가끔씩 이제 절반쯤 온건가 불안하더군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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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김상님하

후회 안되게 잘해주세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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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강쥐가좋아

편히 쉬거라.

공주...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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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4 택배왔다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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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매혹과순수사이
나도 이 이야기를 무척 좋아한다 ㅠ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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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무에타_이
우리 고양이 오래오래 살아서 내가 먼저가서 기다렸으면...ㅜ.ㅠ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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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타제로

보기만해도 눈물나네요

2024-10-19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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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2 너무덥다
갑자기 가는건 호상입니다... 병들어서 아파하는 모습 계속 보면서 보내는것보다 훨씬 다행이니 마음의 위로가 되었으면하네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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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루미™
나중에 꼭 다시 만나시기를 바랍니다.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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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자두마이쩡
ㅠㅠ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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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4 율곡둘둘
좋은 주인 만나서 행복했을거예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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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김상님하

감사합니다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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