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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 읽어본 분 있나요?12

지금 읽고 있는데 그다지 재밌지는 않네요

읽어보신분들 어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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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계피맛사탕
어렵습니다.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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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좃소의품격

큰맘먹고 사서 엊그제 3쪽 어제 5쪽 읽고 잠듬..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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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덜미잡힌개
재미있는 책은 아니죠

맨부커상 수상한 뒤로 찾아서 읽어봤는데 제 개인 취향은 아니었어요

대중적인 취향으로는 "소년이 온다"가 나을 겁니다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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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1 일발즉살
일단 취향타는 소설인거는 확실합니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는데

그 과정을 보는게 많이 힘들었던 책이었네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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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하늘바람터

좀 불편합니다. 에코 페미니즘 느낌의 메시지인데, 개인적으로는, 지식사학적으로 중산층 여성의 지식의 존재 구속성 같은 거 느꼈어요. 그런데 또 소설의 장르상 이런 메시지도 필요하다곤 생각합니다. 

 

소년이 온다가 저는 훨 나았어요. 

 

 

2024-10-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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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대롱이

책은 안읽고 극장에서 영화만 봤는데 너무 어려웠던 기억이...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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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알콩
개인적으로 보기 어려웠어요 부커상 때 구입했는데 아직도 끝까지 못 읽었네요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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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ManInTheBox
대충 리뷰나 줄거리 요약이 안올라오는 이유가 있죠.

전문용어로 거시기하다고 할까나?


2024-10-18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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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앞잡이
한강 작가님의 소설이 개인적으로 잘 맞아서 도서관에서 다 빌려 읽어봤는데 채식주의자는 개인적으로 흥미롭게 읽었고 소년이 온다는 힘들게 읽었습니다. 작별하지 않는다 이 책이 가장 무난했습니다. 흰 이 책은 아쉬워서 읽었구요..
2024-10-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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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의견 0 추천 0 후미야

오래전에 채식주의에 관심있어서 읽어봤습니다..뭐 속내용을 모르고 산바람에...전혀 다른 흐름에 놀랐는데 샀으니 읽어야지 싶어서 다 읽었어요..이게 부커상타고 이럴지 몰랐는데..

당시 내용은 불호였는데..그 묘사력이 너무 좋아서 글이 대부분 영상으로 기억에 남아서 아직까지 얼추 기억나는 묘한 책이긴합니다.

이 글을 읽은 후로는 채식주의란 말 안합니다. 고기를 덜 좋아할 뿐 ㅋㅋ

2024-10-18 *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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