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프리미엄 이용중이지만 유튜브 아이디가 없다는 울엄마26
- 단맛
- 등록일 2024-10-18 12:44
- 조회수 17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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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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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맛
엄마 욕하는 거라고 생각하셨다면 제가 글을 못 썼나 봅니다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모르는 분들께 엄마를 욕하겠어요
그냥 제가 생각하기에 당연한 일이 어느 세대에서는 당연한 게 아닐 수 있다는 걸 깨달았고 우리엄마도 할머니라고 느끼는 순간이 서글퍼서 쓴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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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델케티
이번에 삼촌이 돌아가셨을때 부의금을 토스 통해 지역은행으로 보내고 카톡 기본메시지(토스에서 얼마 보냈어요)가 가잖아요. 토스은행 말고 xx은행으로 직접 보내라는 일을 겪었죠. 집안 어르신들 아무도 하는 방법을 몰랐던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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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098
젊으실때 매뉴얼 정독파였던 저의 어머니도 이제는 폰으로 자주쓰는 기능(계좌이체)만 하시고 다른건 잘 모르세요.
최근엔 연금 정보 검색하시다가 이상한거 클릭하시고 쓸데없는 휴대폰 안심 뭐시기 보안 유료로 두개 가입하셔서 해지하는 법 알려드렸는데,
사실 몇천원 안나갔지만 엄마가 너무 자괴감 느낀다고 해야하나.. 내가 이런 실수도 하는구나.. 하셔서 저도 좀 마음이 안좋았네요. 젊은 사람들도 많이 걸려든다고 위로는 해드렸는데, 슬프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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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기보단 배우길 거절하는자세...
반쯤 다 해주는 사람이 있으니 저러더라구요
몰라 하면 자식이 발벗고 다 해주니
알필요가 없다 ㅋㅋ이런느낌ㅋㅋ물론 배우는데 느린긴한데
본인이 필요한건 귀신같이 배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