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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주의자는 야합니다. 맞아요
고딩 도서관을 이용해 보면 이것보다 더 난해하고 수준 높은 음란 표현이 있는 책들이 많습니다.
예전에 대하소설로 불리우는 책들은 무협지를 능가하는 표현 수위를 가졌어요
그렇지만 대부분 보지 않습니다.
보는 학생들은 소위 말하는 독서광이나 지적 수분이 높은 소수의 애들이 찾아 봅니다.
이 소수의 학생들을 위해 비치하는게 도서관의 목적입니다.
이 책을 찾아서 읽을 정도의 학생이라면 음란에 빠진는게 아니라 글에 빠지는 아이들입니다.
향후 이아들이 어떤 존재가 될지 모르는데 왜 음란하다고 그 기회를 뺴앗죠?
야해서 애들에게 권하지 않는다?
세상은 이전보다 더 변화가 있습니다.
테이프가 아니라 인터넷 주소만 치면 포로노를 볼 수 있는 세상이라구요.
무지한 어른들이 모르는 방법으로 얼마던지 음란물에 쉽게 접할 수 있는 세상인데
노벨문학상 수상자의 책을 음란 하다고 도서관에서 빼는 행위가 맞다?
권장 도서라고 해봤자 서너장 넘기기 힘든 애들이 대부분입니다.
설마 이책으로 독후감 적어라 할까 그게 걱정인건 아니겠죠?
야한 책은 권하면 안된다는 말에 다들 성경이야기를 합니다.
아주 아주 야하고 막장이고 ....그런 내용을 넘치는게 성경인데요
성경을 파고 들면 나쁜물에 든다고 말하나요?
대부분 다 보지 않습니다.
독실한 신자라 해도 야한 부분은 빼고 보겠죠?????
학부모가 초반 원인인데요
이 보수 학부모 단체가 기독교로 알고 있습니다.
이들은 채식주의자를 보면서 야한 부분에만 올인을 했어요
책이 가진 이야기기 하는 부분은 애당초 이들은 알 필요가 없었겠죠
이미 야한 부분에만 촛점이 잡혔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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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문학상 수상작품집 가지고도 상상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