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에서 현찰로 계산 후 나오는데
왠 어린 여성분이 저에게 선생님~ 하며
따라 나와서 돈 얼마 거스름 돈 안받아 가셨다며
주는데 고맙습니다하긴 했는데 선생님?
저는 제가 처음에는 잘못 들은 줄 알았네요.
보통 관공서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생님 호칭을 쓰긴하는데 편의점이면 손님 호칭이 더 익숙하긴 하네요..
따라 나온 여성분도 편의점 손님이었어요.
그만한 인격을 갖춘 사람이거나 하겠네요
나이가 어리다라고 보진 않았을 것 같습니다
설마 늙어 보인 건 아니겠죠?
파출소에서는 취객들을 선생님이라고 부르죠
그 여자손님 직업이 파출소 여경이었으면 그럴수도 있겠네요.
그냥 아주 어린애,학생 아니면 다 선생님합니다. 아저씨,아줌마 들으면 기분나쁘잖아요
20대부터 아저씨 소리 들어서 그건 익숙하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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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관공서에서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선생님 호칭을 쓰긴하는데 편의점이면 손님 호칭이 더 익숙하긴 하네요..
따라 나온 여성분도 편의점 손님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