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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입니다.

그대들은 어떻게 살것인가(넷플릭스)6

지뽕이
등록일 2024-10-10 22:15
조회수 659

와 개 x노잼이네요.

중간 부터 도대체 제목은 왜 이따구일까와

언제쯤 재밌어 질까 하는 두가지 의문 그리고

밀려오는졸음과 싸우면서 봤습니다 만

남는건 가시지 않은 졸림과 분노 뿐이네요.

이렇게 재미가 없어도 되나? 이렇게 불친절

해도 되나? 문학적, 만화적허용은 어디까지

이며 이 에니의 세계관을 설정하는것 조차

청자의 몫인가? 등등

졸음과 싸울 수 있었던건 위와 같은 불편함

덕이었네요. 어쩌면 감독이 원한게 그런건가

싶기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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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끄네이년칠푼이자

최악이었음. 하고픈게 뭔지?

2024-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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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와탬버린

개똥

놀란류의 내가 잘났어

2024-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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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프사이저

전 돈내고 봤습니다.

아무리봐도 영화 요약은 '아버지가 이모랑 결혼했고 나는 스스로 대가리를 깼다'가 맞는 것 같아요.

2024-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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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뽕이

시작부터 이차대전 배경으로 기분 더럽게 만들더니...저도 딱 그생각했습니다. 마지막에 드는 생각 딱 그대로네요 ㅎㅎ

2024-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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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쳐요

한번에 쭉 보기는 힘들었음. 이해하기 어려운 장면마다 어거지로 상징성을 부여하고 자꾸만 그 뜻을 해석하려는 나 자신을 발견함. 극도로 피로함. 알고보면 그냥 미야자키 하야오의 지극히 자전적 스토리일 뿐인걸.

2024-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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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뽕이

돈내고 안봐서 다행이긴한데 감독 이름값만 아니었음 중간에 끄고 불쾌하지도 않았을거 같아요.

2024-10-10 점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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