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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저비용 항공사들도 48시간 기준으로
단거리 중국이나 일본 노선등은 48시간동안 9-10회를 운행한다고 하죠.
짧은 노선이라 편도 2시간~2시간 반 거리죠
나머지 시간은 청소 점검이죠. 저비용 항공사들은 제주도 까지 포함하면
하루 6-7차례 운행한다고 합니다.
근데 비엣셋 항공 한국노선 48시간동안 보통 8회를 왕복한다고 합니다 ㄷㄷㄷ 미친거죠.
한국이랑 베트남 호치민 제외하고 편도로만 4시간 거리입니다. 이걸 8회 운행
48시간동안 32시간이 순수 운행시간이고 나머지 시간이 청소 점검 주유등 시간입니다.
한국 도착하고 승객내리고 대충 청소하고 승객태우고 베트남으로 출발 이모든게 1시간 내에 ..
이렇게 스케줄 잡았는데 문제 생겨서 지연생기면 줄줄이 지연입니다.
정부가 앞으로 항공기 지연이나 결항등 이런게 많은 항공사들 특히 저비용 항공사들은 증편을 허용해 주지 않는다고 합니다.
철퇴가 가해집니다.
어제 뉴스에서도 저비용 항공사 승무원들이 너무 잦은 운행으로 인해서 방사선 피폭량이 많아져서 암에 걸려서 산재 승인 받은 케이스도
있더군요.. 몰랐는데 원자력 발전소에서 일하는 사람보다 조종사들 승무원들 피폭량이 더 많습니다.
근데 법적인 피폭 허용량은 너무 느슨... 8시간 운행하면 24시간 이상 휴무라고 해도 피폭량이 많긴 많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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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도 버스처럼 돌려요
부엘링은 사람 내리면 거의 바로 타더라구요
비엣젯이 진짜 미친듯이 돌리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