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 딸려들어왔는지 눈앞에 날아가는게 우연히 보여서
잽싸게 박수쳤더니 바닥으로 떨어졌길래 잡았나 했는데
헛맞았는지 휴지 한칸 끊는 사이 다시 날아가버리더라고요
전기모기체 꺼내서 대기했지만 노안에 당췌 보이지않아서
손전등도 꺼내서 방문 닫고 이잡듯 뒤져서 겨우 찾아내
지져 죽이는데 성공!!
여름내 한방도 안물렸는데 오늘 밤 물어뜯길뻔했습니다
전 반대로 못잡았나 하고 한참 딴일하다보니 손끝에 피랑 모기 달랑달랑ㅋㅋㅋ
저희집은 힘없이 저공비행하길래 박수신공으로 조졌습니다.
원래 지금 시기가 모기는 제철입니다.
저 어제부터 3방물림 ㅠ
추우니깐 집으로 다들 모이는 겁니다
이제부터 시작입니다만
아직도라니.. 이제 한창입니다.
등록안내
전 반대로 못잡았나 하고 한참 딴일하다보니 손끝에 피랑 모기 달랑달랑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