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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을 제대로 한번보고 또한번은 말도안되는 현상을 경험했었음. 한번은 어려서 지인이랑 밤에 어딜다녀오는데 계단있는 비탈길에서 계단을 내려가려하는데 검은색 형체가 내려오라는 손짖을 하는것임. 누구냐고 물어봐도 대답도않하고 손짖만 하는것임. 눈이 소북히 쌓인 밝은 밤이었는데 형체구분이 안가는 정말 검은색형체였음. 거의 놀라서 바로옆집안방으로 도망가니 그집사람들도 덜덜떨고 그러는데 한참후 그집할머니가 나와서 훠이훠이 하면서 뭐라하시는틈에 거의 날아서 집으로 갔음. 눈이 많이와서 장화신고 뛰었다는 어머님이 마중나왔는데도 귀신을 못보았다고 함. 다른건은 학교다니면서 하숙을 한적 있었는데 한참자는데 벽에 불이나서 훨훨타는것임. 놀라서 이불을 휘두르면서 불을 껏는데 불에탄흔적이 없었음. 목이타서 물마시려고 문열고 나오는데 무릅이 접히는것임. 그다음부터 무릅에 물이차고 쑥쑥쑤셔서 거의 10년을 넘게 고생했다는 병원가도 물만빼고 소염제만 처방해주는바람에 몸 다망가졌다는. 지인썰 하나 지인이 옥수동에 아파트를 사서 이사를 갔는데 귀신이 하도 나타나서 집을팔고 이사를 갔다는 귀신보면 오래산다고 하던데 함께본 지인은 지난해 멀리떠나셔서 그런것도 아닌가 봅니다. 제가본 귀신은 정말 검은색형체에 손짖만하던 형체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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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려서못하겠당
일단 확실한건 기독교나 무속신앙 믿는 사람들은 귀신이 있다 생각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