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딧에 좋아요 12만개 받은 한국가족 영상.mp476
- lfsate
- 등록일 2024-10-07 22:18
- 조회수 28179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1000111786.mp4
|
 1
 71
 뱃살마왕
지금은 떠나간 제 아이가 아주 잠깐 침대 짚고 살짝 옆으로 걸었던적이 있습니다. 유전병으로 인한 장애가 있어서 평생 걸을 수 있을거라고 기대하질 않았고 기어가는거라도 제대로 했으면 하고 생각했던 아이인데(마지막 까지도 제대로 기지 못했어요. 정확히는 팔만 이용해서 몸을 끌고 다니는 것만 가능)
어머니 댁에 데리고 갔을 때 잠깐 세워서 침대 모서리를 손으로 잡고 서있게 해봤더니 옆으로 두세걸음 걷더라고요. 그때 감정은 말로 표현 못합니다. 어머니하고 저만 봤는데 그때 와이프도 갔이갔었으면 봤을텐데.. 아니 계속 아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이라도 해뒀으면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하고 후회했던 기억도나네요.
아이가 떠난지 일년이 훨씬 넘었는데 아직도 그 모습이 생생합니다. |
|
|
0
47
나스나스
뽐뿌를 하다가 이 사람 댓글 보면 항상 기분이 상하는데 남인생 이래라저래라 하고 싶진 않고 이 사람 댓글 안보이게 하는 방법 없나요? 밝게는 몰라도 어둡게는 살고 싶지 않은데 이 사람 댓글 보면 괜히 기분이 어두워져요 |
코멘트가 삭제되었습니다.(규칙위반)|
|
0
0
KuiperBelt
@명치명치명치 오~ 차단 기능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
|
|
0
0
banilacoke
애 안싸지르는게 답이라고 씨부리는데 자기얘기인거 지만모름 |
|
|
0
0
내로남불선택적불매즐
매트도 좀 제대로 된거처럼 보이는데요. 허접한 주방용 발매트도 아니고 |
|
|
0
0
근데 이사람 고의적으로 어그로 끄는게 아니라 진짜 생각없이 세상 온통 꼬인 마음으로 살면서 이런 댓글 단 후에.. 다른의견 왕창 받으면 나중에 슬그머니 댓글 삭제하거나 대댓달려있으면 수정함.. 수정하고 튄다는 자체가 본인도 욕먹고 헛소리하는거 부끄럽고 창피한 줄은 안다는건데..
참 딱함..
|
|
|
0
0
@용사주제에건방지다
용사주제에게 다른의견 잔뜩 달린 댓글을 수정 삭제하고 도망간다고 쓴건 나고, 내 댓글은 규칙위반으로 전혀 삭제되지 않았는데 무슨소리인지?
뽐뿌 규정 전부 다 읽고 지켜가며 소통하는데, 메모 및 쪽지 내용을 공개하지 않는 한 규칙 위반도 아닐뿐더러, 난 애초에 규칙 위반으로 삭제될지도 모르는 뻘글을 쓰지도 않음. (본인이 음슴체를 빙자한 반말을 써대길래 같은 말투를 써줌)
그런데 용사는 스스로 말했듯이 '어차피 내 댓글을 가만 냅둬도 규칙에 위배되어삭제될걸 알기에 삭제하는 것일 뿐..' 이라는 핑계로 결국 본인의 글삭튀를 합리화시키고 있음
여기서 핵심은 글삭튀는 오히려 둘째가 될 정도로 "본인도 본인이 쓴 글이 규칙에 위배되어 삭제될만한 문제소지의 댓글이라는걸 알면서 일단 쓰고 있다" 는 것. 그리고 이걸 스스로 고백하고 있음을 못깨닫는 정도의 지능이라는 것.
본인의 글이 다른의견을 왕창 먹을 것이며, 어차피 규칙위반으로 삭제당할만한 글이란걸 알면, 모두를 위해서 자중하고 규칙을 지킬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일단 쓰고, 남들 눈쌀찌푸리게 하고, 다른의견 왕창 먹다보면, 그제서야 글삭튀하는 것 이런 것을 축약하여 우리는 '불리해서 도망가다' 라고 충분히 표현할 수 있음에도 "나는 불리해서 도망가는 것이 아님" 이라고 하고 있는 모순.
양심부터 아집까지.. 정말 총체적 난국일세 |
|
| 1 2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음악왕 / 선생님 친구 없으시죠?
나스나스 / 뽐뿌를 하다가 이 사람 댓글 보면 항상 기분이 상하는데 남인생 이래라저래라 하고 싶진 않고 이 사람 댓글 ...
뱃살마왕 / 지금은 떠나간 제 아이가 아주 잠깐 침대 짚고 살짝 옆으로 걸었던적이 있습니다. 유전병으로 인한 장애가 있...
뱃살마왕 / 저도 아이가 좋은데서 편안하게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지 걱정되는건 너무 어릴 때 ...
환율상승 / 알아볼수 있죠 당연히 엄청 신나게 친구들이랑 놀다가 아빠 부르는 소리에 뛰어 올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