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폐 아들 살해하고 극단선택한 엄마.jpg122
- lfsate
- 등록일 2024-10-06 11:32
- 조회수 37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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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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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일꾼
임신 후 기형아검사 1차, 2차 하는데 다운증후군 등 유전병 고위험군 나오면 어린이보험 산모특약이 있어야 겨우 20만원 나옵니다.
그러면 정확한 검사로 니프티검사(70만원~), 조금 더 정확하지만 태아에게 희미하게 위험할 수도 있는 양수검사(100만원~) 실시해야하는데
이런 검사에는 지원금이고 뭐 아무것도 안나옵니다. 임신하면 임신의료비바우처 딱 100만원 하는데 저 검사하면 끝이예요 그 다음부터 모든 진료 부담스럽고..
산모나이 만 35세만 넘어도 무조건 고위험군 나오고, 그냥 대부분 기형아검사에서 고위험군이 많이 나오는데(정확도가 낮습니다.) 그로 인해 심리적이고 재정적인 문제가 큰게 현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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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자폐, 치매 현실적인 답이 없어서 슬프죠.
성인을 케어하려며 2명 1조로 2-3개조가 24시간 케어해야 하는데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어요. (요양병원보니 환자 한명 이동하는데 3-4명이 동원되더군요.) 빨리 로봇, AI 발전해서 로봇이 케어할 수 있는게 좀더 나은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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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df12
장애학교가 부족해서 못보내는 수준이면 심각한거죠
우리가 그렇게 욕하는 미국도
자폐 아동을 위해서 맞춤형 소형버스가 직접와서 데려가고
장애인 학교가 없어서 못보내는 그런 상황은 없습니다
그리고 미취한 어린 아이들은 교사가 직접 집을 방문해서 하루에 4시간 이상 교육하고요
우리나라에서 장애인 학교 보기가 힘듭니다
비용 타령이 아니라 장애인 학교 만들려고만 해도 지역 주민들이 난라 납니다
부자동네 가난한 동네 모두다 난리나죠
로봇 타령할게 아니라 장애인 혐오하는 대한민국 정서가 문제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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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zwsxedcrfv
@asdf12 중랑구에 장애학교 개교예정일 지났는데 반대로 아직 잡초만 무성한 공터라고하더라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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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ozoco
@뮤직타이거 자폐학교 봉사활동도 다니던 사람입니다. 학교 보수관리 봉사하던중 침 맞기도 하며 봉사활동 했습니다. (1층에서 작업중인데 3-4층 애들이..) 일반인하고 똑같지가 않아요. 겪어보시면 아시게 될겁니다.
이런일이 있을때 흑백논리로 무조건 선악으로 생각하면 안되요. 못된 사람들이 자폐아 괴롭히는것도 막아야 하지만 자폐아들이 나쁜짓을 할수도 있거든요.(스펙트럼이 넓지만 선악 도덕 개념이 없는 경우도 있어요.)
검색해 보면 알겠지만 사고가 심심치 않게 있습니다. 본인이 다치는 경우도 있지만 타인이 다치는 경우도 있어요. 일반사람처럼 교육과 법과 도덕으로 행동을 바꿀수 있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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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책 / 뭐라고 주저리주저리 쓰지도 못할 영역이네
Mtor / 기형검사로 자폐 안나와요
좋빠가! / 꼬박꼬박 세금 내는데도 연로한 부모 치매, 장애아 등 모든 난제는 다 개인책임. 그나마 국가 의료책임의 첫...
가을의햇살 / 저희 아들도 10살..자폐심한장애 등급받은지 벌써 4년째네요 유치원도 도움반 그리고 초등학교 도움반다니...
조은차 / 울아들 24살인데 자폐2급입니다. 공격성은 약간 있습니다. 특수고등학교 졸업후 지금은 작업장나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