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터키 레어브리드 처음 마셨는데24

와일드터키가 고급라인이 있어서 그래요

베럴프루프가 저 가격이면 혜자 맞습니다

@은퇴귀농인 네 혜자 맞아요. 그걸 부정한게 아니라

애초에 레어브리드는 수년전부터 저평가 된 적 없었다고 한 겁니다;;

계속 고평가였고, 가성비 좋다, 맛도리 소리 들으면서 위스키 입문자들한테까지 퍼진거죠.

@MagicN 맛과 퀄리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단걸 그렇게 표현하신게 아닌가 싶네요

저도 보자마자 저평가? 싶었는데 그냥 그렇게 이해했어요

@우왕국 [저평가=저가격]이란 의미로 말하신걸까요; 

평가라고 하기에 대중들의 평가를 말한 줄 알았습니다.

@MagicN 요즘에야 레어브리드 평가가 조금 좋아지긴 했는데 얼마전까지는 알콜이 너무 친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였죠 요즘처럼 평이 좋아진건 얼마 안되었습니다 근데 술은 그대로거든요 시기에 따라 평이 후해지고 박해지기도 하는걸 이야기 하는거예요

@은퇴귀농인 글쿤요 근데 저는 아세톤 냄새 올라오는거말곤 알콜이 너무 친다라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저는 스카치보다 버번이 잘맞는게 아닌가 싶네요ㅋ

@은퇴귀농인 우왕국님 말씀대로 가격 책정에서 저평가라고 하신건가 생각했는데,

진짜 대중의 평가가 저평가였다고 하셨던게 맞았나보네요;;;

그 얼마 전이란게 언제인지 모르겠지만, 3~4년전부터 레어브리드는 위스키 카페, 커뮤니티에서 대다수가 후한 평가를 내린게 지배적이죠. 3~4년이 요즘이라고 할 정도인진 개인차가 있겠네요.

아시다시피 위스키 유행은 코로나 시작하고나서고, 레어브리드도 그쯤부터 대형마트나 리쿼샵 전반적으로 풀렸습니다. 그이전엔 리쿼샵에서 소수의 매니아들이 접하는 정도였죠. 상대적으로 101에 비해 인지도가 떨어져서 후기도 거의 없었어요.

사실 고숙성 CS, BF가 아닌 이상 알콜이 치는건 어느정도 당연하고, 

레어브리드는 NAS BF,CS중에선 부드러운 편이죠. 달달한 맛이 그 맛을 어느정도 덮어주는 것이지만요

술도 기호식품이라 취향이 갈리긴 하지만, 위스키 애호가들에게 저평가를 지배적으로 받았던 적은 거의 없습니다. 

지배적이란 말은 '일반적으로, 대부분'이 그렇다는 의미인데 이건 틀린 말이죠.

대체로 가격 착하고 좋은 술이란 반응이 지배적이었습니다.

더 비싼 켄터키 스피릿이 도수도 낮고, 숙성고 편차, 아쉬운 맛 때문에 상대적으로 레어브리드 더 평이 좋아졌죠.

@MagicN 

일반적인 일반인의 시각으로만 봐주시고

말 한단어 한단어에 꼬투리 잡으면 끝도 없습니다

지배적이란 단어 물고 늘어지고

저평가라는 단어에 그렇게 물고 늘어지면

어떤 단어를 써야 할까요?

그냥 가성비? 라고 해야 되는지요?

레어브리드는 베럴프루프 중에 가성비가 좋은 술입니다 만족하십니까? ㅋㅋ

@은퇴귀농인 네 맞습니다

가성비 좋은 술입니다.

7~8만원이란 가격에 비해 상당히 좋은 평가를 받는 술이죠.

유튜브 링크 가져오셨는데 뭘 어떻게 할까요..ㅎ

그냥 구글에 수년전부터 레어브리드 후기나 네이버 카페(위코, 위슬) 검색하면 고평가 받는 후기가 수두룩합니다. 애초에 저평가 받은 적 없는 술인데 저평가 받았다고 하시니 머릿속에 물음표가 떠서 아니라고 반박했고, 님은 저평가가 맞다고 다시 대댓글 다셨으니 또 반박한거죠.

자기 하고 싶은 말만하고 반박(꼬투리)은 받기 싫다는건가요? 그럼 커뮤니티가 아니라 댓글 막고 개인 블로그나 SNS 하시는게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