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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튜브를 보다가 떡을 맛보고 싶어서 한번도 안가본 교토라는 곳을 다녀왔네요  출처:달나무의 안녕교토툰  120여년전에 일본 교토 근교에는 오하라라는 마을이 있었는데 거기가 숯의 산지였다고 합니다. 거기서 숯을 가져다 교토에 있는 니시키시장이라는곳에 팔아서 가족을 부양했던 여자들을 오하라메 라고했습니다.    매일 16KM나 되는 거리를 왕복해야하니 고된 일정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시장가는 길가에 떡집이 하나 생긴것입니다.    오하라메는 떡하나를 사고싶었습니다.  그러나 떡집주인은 오하라메의 차림새를 보고는 떡을 팔 생각이 없었습니다.   10개씩 팔고있었지만 팔고싶으면 낱개로도 어떻게든 팔수있었습니다만 이미 주인은 오하라메에게 떡을 팔생각이 없었습니다.       이상황을 본 주변상인들이 떡집주인에게 그녀의 사정을 이야기해 주었습니다.       그사정을 알게된 떡집주인은 자신의 행동을 크게 후회하였습니다.   다음날      떡집사장은 그때부터 한끼의 식사가 될수있게 큰 콩떡을 하나씩 팔게되었습니다.      오하라메들은 그때부터 이집에서 집에가는길에 떡하나씩 사서 맛있게 먹으며 돌아갔다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120여년이 흘렀습니다.   아직도 그떡집은 그자리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데마치후타바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미 지역사람들에게 인기맛집이라 하루 2000개의 콩떡이 팔리고 있습니다.
  4개만 주세요.   아 드디어 먹었습니다.  부드러운 콩과 달콤한 팥앙금이 잘 어울어집니다.  떡을 다먹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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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 1개 2300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