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주들은 어찌 이리 불만이 많은지..30
- 등록일 2024-10-03 01:34
- 조회수 2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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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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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수수료 적당히 처먹으라는거죠. 배민이 작년에 수수료 팔이로 7000억이나 벌었는데
올해 포장 수수료 추가 , 배민1 수수료 44%인상 수수료인상 요인이 없는데도 막 올려대고 있어요.
올해는 1조 넘게 벌어갈 상황입니다.
쿠팡이츠 말고 전국에 물류센터 차리고 로켓배송하는 쿠팡 영업이익이 6000억인데 배민이 수수료 팔이로만 1조 영업이익 넘보는 상황이 정상은 아니죠.
그것도 독일로 죄다 빠져나가는 상황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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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네
그것 자체가 말이 안되는게..... 그럼 애플한테 돈 좀 적당히 벌어.
마이크로 소프트한테 아니 윈도우 좀 그만 팔어 구글한테 돈좀 그만 벌어 그럴 것인가. 아닌거죠.
수수료가 비싸면 안사면 되요. 택시가 비싼데 택시 비싸다고 난리칩니까? 안타고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걸어 다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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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네
@스텔라 이야기하면 안된다는 것은 없죠. 치킨값 비싸다 그래도 선택은 소비자 합니다. 배민이 비싸도 선택은 점주가 하는거에요. 저도 치킨 엄청 좋아한느데 비싸서 잘 안사먹어요. 그 적정 수준이라는게 이윤을 추구하는 기업에서 적정선이 어디있어요. 단순한 경제 논리입니다. 경쟁이 심해지면 값은 내려지고 독점이 되면 값은 올라가죠. 카드값 수수료는 전체의 이야기이죠. 일부 점주의 이야기완 다르고요. 배민이 독점적 지위에 있는데 그럼 점주들은 말로만 안쓴다 하지말고 안쓰면 되요. 그럼 60퍼에서 50퍼 40퍼 줄어들겠죠. 안쓰면 되는데 쓰잖아요? 저도 오늘 치킨 사먹었는데 방문치킨 3천원 할인하길래 방문해서 사먹었어요. 최소한의 이런 자구책같은 노력도 안하면서 비싸다 낮춰라 말로만 하면 될까요?
과거에 자영업은 더 힘들었습니다. 바빳구요. 지금 편하게 돈벌고 싶은 놀부심보로 계속 유지하니 솔직히 공감을 못 이끌어 내는거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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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네
@코쿠마 배민없이도 장사 하시는 분들 충분히 있어요. 쓰고 안쓰고 할 수 있는게 아닌 수준이다. 라고 말하기엔 자영업자들이 무슨 노력을 했는가 그게 먼저 아닐까요? 그거 없으면 우린 망해요. 라고 말한다면 너무 자영업을 쉽게 생각한거 아닐까요? 동네에 어떤 유명한 중식당있는데 점심에 줄서서 먹어요. 저녁도 줄서고요. 그 정도의 음식에 대한 맛이 충분한 곳은 살아남는거죠. 그런 노력없이 프랜차이즈 운영하고 가서 몇 일 배운거에 레시피만 따라하는 수준으로 쉽게 도전해서 운영하니 어려운게 당연한거죠. 불만이 있으면 어플을 만들어서 마켓쉐어를 뺏어라 그게 아니라 안쓰면 된다. 안 썼을 경우 할 수 있는 것을 해야 하고요.
자영업자가 플랫폼과 대립해서 안되면 소비자에게 전가된다. 그럼 소비자는 안 먹으면 됩니다. 위에 말씀 드렸듯 저도 배달 쓰면 비싸니까 걸어가서 포장할인 받아서 조금이나마 더 저렴하게 먹는거고요. 주위에 둘러봐도 포장할인 조차 안해주는 곳 수두룩하면서 불만만 이야기 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고 공감을 못 이끌어내죠.
인건비 짚고 넘어가면 과거에 10년넘게 인건비 비싸다 난리였어요. 그러다가 기술 발달로 키오스크며 테이블오더며 기계까지 도입되고 요식업을 점령했어요. 근데 지금은 저렴하지만 그것도 비싸다 말 나오고 조금 더 시간이 지나서 누군가 시장을 지배하면 가격은 더 오릅니다. 그럼 그때가서 또 비싸다고 수수료 과하다고 난리만 칠건가요??
배민없을 때는 자영업자가 없었던 것도 아니고 배민 없을 때 자영업자가 돈을 못 벌었던 것도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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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보면 자영업자 님들 소비자인 내가 돈 더 내줄테니까 가격 올려주세요. 이말이랑 같은 의미라고 보시면 됩니다.
이게 진짜 위험한게 나 자신에게 문제를 찾기보다 문제가 생기면 그것을 전가하겠다는 말이죠. 달씨라는 유튜버도 전세사기 당한거 같으니까 그거 다른 세입자 구해서 집 넘기려고 했었다가 어떻게 됐나요? 나락갔습니다.
교촌치킨 총대매고 가격올렸더니 어떻게 됐을까요? 그 년도에 매출 확 줄었고 교촌의 지위는 1위에서 지금 많이 밀려났습니다. 소비자는 돈 더 내줄테니까 가격올려줘 라는 소리를 한 적이 없어요. 님도 지금은 자영업자일 수 있으나 다른 곳가면 소비자인데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으신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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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네
@vov1942 500만원에 팔아도 되죠. 근데 문제는 그렇게 팔면 누가 사느냐. 사죠 애플 비전프로 가격 생각해보세요. 살사람은 사고 못 사는 사람은 안 사는겁니다. 결국 가격 결정은 기업이 하는 것이고 그걸 사느냐 안사느냐 는 소비자의 선택인거죠. 애플 비싼거 맞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 2년 전 제품 써요. 지금 폰도 15 나왔을 때 13 저렴하니 13 샀고 16도 예판부터 대박났죠. 선택이라는 거죠 결국은.
독점으로 배달앱이 너무 많은 이득을 보는 것은 사실이다 그 부분은 동의합니다. 수수료가 높은 것도 동의합니다. 그래서 전 1년에 배달앱 사용하는 횟수가 5번 정도 될까 말까합니다. 그냥 걸어서 사오는게 더 싸니까요. 그리고 그게 더 도움되지 않을까 라고도 생각합니다. 배달앱이 다 챙겨가는 것도 어느정도 동의하나 몇 년간 비싸 비싸 소리만 하지만 국민의 동의를 이끌어 내는가 공감을 얻는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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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쿠마
@놀고들있네 배민 안써도 매출 올릴 수 있는 사람도 당연히 있죠.
직장 안다녀도 자신의 힘으로 사업하는 사람들이 당연히 있는 것 처럼요.
소비자들이 안먹으면 됩니다. 라는게 극히 이상적인 소비자의 입장에서만 이야기 하는 거구요.
전체가 다 오르니 안먹을 수가 없는 상호앙이 되어 버리는 거죠.
이미 프차들 조차도 배달어플 가격 올리겠다 선언 하도 있자나요.
소상공인들은 슬금슬금 올릴 수 밖에 없죠.
님 말하고 있는 것처럼 많은 자영업자가 배달 플랫 폼 없이 살아 남기 힘든 상황이니까요.
항상 이문제에 대해서 자영업자만 욕하시는 분들 보면 소비자들이 이미 오른 가격에 내고 있음을 부정 하고 있도 앞으로도 오를 것이라는걸 절대 이해하지 못하더라구요.
왜 자영업자는 본인의 이익이 엄청나게 줄어드는 상황에서 장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 하는지 이해는 가지 않아요.
아니면 모든 자영업자는 배달플랫폼 없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만 남고 나머지는 폐업 해야만 하나? 현실은 그렇게 될 수가 없거든요. 그걸 왜 부정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뭐랄까 자영업자에게는 노력과 논리를 따지지만 소비자인 자신에게는 이상을 추구한다랄까?
마치 기름이나 가스, 수도, 전기 모두 올라도 자영업자가 파는 가격은 오르면 안되 오르면 배달이나 외식 안먹으면 되지 이런 수준하고 다를바 없거든요. 그렇게 외식 배달 안먹으려고 해바야 마트 물가도 오를 수 밖에 없고 그렇게 되면 다시 외식이나 배달 물가가 다시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는 상황이 될 수 밖에 없는것이거든요. 하지만 그렇게 흘러가지 않을꺼야 안되 라는 정도의 수준인거죠.
자영업자가 돌파구를 열심히 찾고 찾다가 소비자에게 얼마나 전가 시키느냐 남은 것이지 전가 안될 수가 없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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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들있네
@코쿠마 자영업을 했으니까요. 이상을 쫓는게 아니라 얼마나 터무니 없이 많은 사람들이 이상을 쫓고 자영업을 들어오는지 잘 알아서 입니다.
전체가 다 오르니 안먹을 수가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리는 거죠. 아뇨 전체가 다 오르니 사람들이 외식을 줄이고 있죠. 다 오르고 있어서 배달의 주문량도 줄고 외식하는 횟수도 줄고 있어요. 전체가 오른다고 사람들이 배달을 시켜먹고 외식이 는다는게 무슨 말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왜 자영업자는 본인의 이익을 없애며 정사를 할 것이라고 생각 하는지 이해는 가지 않아요. 아무도 자영업자의 이익을 없애며 장사를 할것이라 생각하지 않아요. 누가 그런 생각을 해요 아무도 안 그러죠.
아니면 모든 자영업자는 배달플랫폼 없이 살아 남을 수 있는 사람만 남고 나머지는 폐업 해야만 하나? 현실은 그렇기 될 수가 없거든요. 그걸 왜 부정 하는지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네 그게 맞습니다. 자영업자의 가장 큰 이유. 1. 자영업자가 너무 많다. 2. 준비없이 시작한 사람들이 너무 많다. 그리고 이미 현실적으로 자영업자 폐업률이 엄청납니다. 현실은 그렇게 되고 있어요. 자영업자가 너무 많았고 경제가 곤두박질 치고 있으니 사람들이 외식을 줄이고 그 결과로 자영업자의 폐업이 느는거죠. 자영업자가 너무 많으니 경쟁이 너무 많습니다. 그 경쟁이 줄어야죠. 또한 준비없이 시작한 사람들이 너무 많죠. 그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됩니다. 흑백요리사 지금보고 있는데 여기서 큰 인상을 남긴게 철가방 사장님입니다. 철가방부터 시작해서 2개 사업체 운영하는 사장까지 오른 사람이죠. 그리고 이 외에도 여기 사람들 보면 다들 몇십년 이런 사람들이 요식업을 해야 되는거에요. 근데 현실은? 프랜차이즈 통해서 몇일 가맹교육 받고 본사에서 다 해주는 인테리어와 플랫폼을 통한 배달 전부 전적으로 맡겨버리죠. 그 단적으로 백종원 그 볼카츠 보세요.
자영업자의 노력과 논리를 따지면서 누가 소비자인 자신은 이상을 추구할까요? 그 이상이 뭔지도 모르겠지만서도요.
기슴 가스 수도 전기 다 오르죠. 그래서 자영업자가 가격을 안 올리나요? 다 올리지 않나요? 그래서 그거에 대해 거부감이 있으나 소비자가 불매운동을 하거나 자영업자가 지금 플랫폼 비싸다고 난리치는 것처럼 난리를 치는 경우 최근 교촌이죠. 그래서 교촌이 어떻게 됐나요? 1위의 지위를 내려놓고 영업이익도 줄어들었지 않나요? 이건 이상이 아니라 현실이었습니다.
그리고 최저임금 백원 올랐는데 외식비를 그거랑 비교하는건 어불성설이죠. 오르면 안먹으면 되지 그건 소비자의 권리에요. 먹을 사람은 먹고 먹기 아깝거나 싫으면 안 먹으면 되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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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쉽고 앱 처음나올때부터 나왔던 의견이 전화주문시 배달앱만큼 메리트 주는거 말곤 방법 없는데
근데 저런다고 배달앱 안쓰는거보다 이득일꺼라곤 생각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