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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가..
구청 경제 교통과에서 전화 오더니 신호 대기 정차중에 브레이크 등이 계속 점멸한다고
누군사 신고를 했다고 전화가 왔네요.
그러면서 브레이크 등 작동 상태를 동영상으로 찍어 안내된 메일 주소로 보내 달라고, 일단은 동영상 보내 줬습니다.
그리곤 뭔가 찜찜해서 전화 온 공무원분께 증상이 어떤지 물어봤는데 뱡향 지시등 깜빡이는 속도보다 약간 빠르게
브레이크 등이 차가 움직이기 전까지 점멸한다고 하시더라구요.
혹시 가능하다면 신고된 영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느냐고, 제가 인지 못하는 간헐적인 증상으로 다른 운전자분께 피해를
끼칠 수 있어서 신고된 영상을 토대로 정비소에 가서 정비를 받아보겠다고 했는데 신고자의 동의가 있어야 된다고...
그럼 부탁 드린다고 했더니 신고자분께서 안된다라는 답변이 왔다네요.
(개인 정보라 어려울거라 예상은 했습니다만.)
10년간 순정 상태로 운행했고, 아마도 긴급 제동 경보 시스템이 작동을 한 것 같은데 그 때 상황이 급정거를 한건지
어떤건지 모르니 좀 아쉽긴 합니다.
일단은 이번 주말에 엔진 오일 교환할 때 차량 점검을 받아 볼 생각인데 해당 증상의 원인이 나오면 다행인데
원인이 나오지도 않고 수리가 되지 않은 상태에서 운행을 하다가 또 신고 당하면 어쩔.. ㅠㅠ
상당히 난감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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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걸로도 신고가되요?
(얼마전 지인도 한쪽등 나가서 신고당했.....)
브레이크등에 대해서는 민감해요
그와 유사한게 요즘 차량들은 긴급 제동 경보 시스템이 있어 일정 수준 이상의 속도를 갑자기 확 줄여버리면 브레이크 등이
점멸합니다.
한때 블링크 점멸등 유행이었죠
점멸등 숨쉬기 같은 등화장치 건들면 신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