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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레인지 2구로 바꿨어요.9

플러피버니
등록일 2024-10-02 18:44
조회수 925

3구 짜리 썼었어요.

연식이 16년 넘었고, 화력도 문제이고

게다가 불완전 연소 상태인 것 같았어요.

좀 작은 3구라 조리 공간도 좁고

제일 작은 하나는 무쓸모였죠.

짱짱한 대화구 2개 짜리는

선택지가 그냥 없다시피 했어요.

다행히 타공 크기가 완벽하게 똑같아서

별로 고민할 것도 없었어요.

주방을 새로 하게 된다면 아마도

인덕션도 같이 설치해서 나란히 쓸 것 같아요.

지금은 상판 깊이도 좀 짧고

전기 배선 문제도 있고

게다가 인덕션 단독으로 쓰게 된다면

전기요금이 부담스럽네요.

현재 가스는 월에 5-6천원 정도인데

물론 가스요금도 또 오르겠죠!!

암튼 화력이 마음에 들어서

짜장, 라면, 비빔면 돌려가며 다 끓였어요. ㅎㅎ

아, 화구 가운데 튀어 나온 건 처음인데

계란 후라이용 쬐끄만 후라이팬으로는

눌러지지 않아서 이젠 못쓰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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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참사랑이

사실 일반 가정에선 제일 무난하죠.. 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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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버니

이거 은근히 잘 나간다고 설치기사님이 그러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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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봄이왔구나

가스비에 비하면 전기요금은 혜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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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버니

조리용으로만 가스를 써서인지 그래도 좀 낫더라고요.

사골 같은 거 끓이면 2천원쯤 더 나오는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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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마음속피터팬

인정하긴 싫지만

린나이가 제일 만족도가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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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버니

선택지가 없었지만 일단 새 거라서 좋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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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내마음속피터팬

SK매직 사용했다가

툭하며 배터리 없다고 징징대서 바꿨어요

건전지 교환 다섯달도 안되서 삑삑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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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팔길이는두뼘

그러고보니

집에 3구인데

3구 동시에쓴적은 단한번도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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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러피버니

큰 거 2개가 잘 활용될 것 같아요.

3구도 대중소 이런 식이었는데

막상 한꺼번에 다 쓰려면 너무너무 좁아요.

전기 포트 별로 안쓰던 시절의 컨셉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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