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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민심 확인한다고 돌아다니는 곳 모두 분위기가 심상찮은거 확인했을것이고
아무리 해도 사람 동원하는 것도 한계가 있는데
군중이 모일 수 밖에 없는 공식 행사로는
국군의날 서울시내한복판에서 하는 것만큼 행사만큼 확실한게 없겠죠
사실 윤석열 대통령 보러 온게 아니라
서울에 뭔 길막고 시끄럽게 뭐하나 싶어서 나온 사람들이 다수일텐데
아니면 간혹 가다 있는 밀리터리 덕후들이나 아예 군대 자체를 몰라서 호기심에 보러온 사람들 정도
높은 지지율과 환호를 받고 싶으면 성과를 내야하는데 2년반동안 할줄 아는건
개선을 위한 목소리들 입틀막밖에 없으니
얼마나 방법이 없으면 서울시내 한복판 길 틀어막고
한달가까이 서울상공에 전투기 왔다갔다하며 소음발생하면서까지
국민 혈세 퍼부으면서
고작 몇시간 많은 군중앞에서고 싶어햇을지
딱하다기보다는
그 몇시간을 위해
남의돈 펑펑 쓰는게 열받네요
저런다고 국방력 강화도 아니고
국민들 사기 진작도 아니고
저러니 미필이지 소리 딱 듣기 좋은 또 지지율 스스로 까먹는 행동을 하는게 참
누구 머리에서 나온 잔머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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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머리에서 나온거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