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붉히는 일은 지금보다 적었을까요
그땐 소음 나도 그려려니 했습니다 애들이 많았던시절이라
매맞는 소리가 많았죠 ㄷㄷ
층간 소음은 잘 넘어 가줬어요.
지금도 나이드신 분들은 층간소음 크게 신경안쓰시는 분들이 대부분 입니다.
디지털 피아노도 없던 어린시절 8시까지는 피아노 쳐도 되는게 동네 국룰이었는데..
요즘엔 아예 업라이트 피아노 자체를 집에 못두죠.
아파트가 많이 없었..
핵가족으로 넘어오면서 저 같이 조용함을 맛본 세대들이 그걸 못참는거죠?
여름에 더우면 밖에서 돗자리 깔고 자고...
음식 많이 하면 윗집 아랫집 옆집 돌리고...
주말에는 다 나와서 꼭대기층부터 계단에 물뿌리면
내려오는 물로 청소하고...
다같이 살던 시대 아니었나요
자재값이 쌌고 당시 기술력도 낮아서 무조건 안에
많이 넣어야 튼튼하기 때문이죠 그런데 노태우때인가?
건설사편들어줘서 양호하게 법적으로 바꾼후
그러면서 자재를 적게 넣으면서 하중을 견디는 공법이
시작됬죠 그때부터 층간소음이 난리가 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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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소음 나도 그려려니 했습니다 애들이 많았던시절이라
매맞는 소리가 많았죠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