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용천막국수 추천 받아서 왔습니다.
당연히 점심 시간 훌쩍 지난 시간이라
바로 먹을 줄 알았는데
웨이팅 7팀이라니 ㅠ
엄청난 맛집인가 봅니다
막상 먹어보면 그냥 그렇습니다
막국수라는 음식 자체가 와 맛있다 느낀 적이 없으니 ㅎㅎ
전 웨이팅 남해에 없는 맛집이래서 갔는데
추석연휴직전날 연차써서 오는분 많아서 그런가
40여팀 기다리고도 쫄쫄 굶다 카페에서 때웠어요.
미식특구라 엄청 기대했었는데
남해는 경치는 생각보다 좋고
맛집은 서울이나 부산이 더 낫더라는
40팀은 저도 포기요 ㅠㅠ
맛집이라기보단 사람들이 돈이 없어서 유명한데나 아는데만 가려고 하니..... 맛집이 유명한집을 대체하는 단어죠 ㅎ 그러나 유명하다고 했지 맛있다곤 안했다 같은 가게들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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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먹어보면 그냥 그렇습니다
막국수라는 음식 자체가 와 맛있다 느낀 적이 없으니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