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녹화 성공한 유일한 나라47
- 아름다운선생님
- 등록일 2024-09-25 23:39
- 조회수 15730
|
||
파워링크 
등록안내
등록안내
- 20240925233945_APa75lIo.jpg
|
 0
 0
significant
취한다~~
|
|
28
21
 디원
산림녹화 실패 사례인데 성공 사례로 바꾼 박정희 치적 바이럴이죠.
우리나라는 온돌과 아궁이 더해서 옹기나 도자기 구울 때 등등 땔감 연료로 썼기 때문에 민둥산이 된 건데
경제가 발전하면서 아궁이가 사라지고 온돌이 보일러로 바뀌었으며 연료가 화석 연료로 바뀌었으니 기를 쓰고 산림녹화를 막으려고 해도 어디선가 씨앗들이 날아들어 최소한 녹지는 되었을 것.
거기다 산림녹화 원조받은 돈으로 사방공사하고 나무를 심으면 실패할 수 없는 게 우리나라 산림 녹화일 텐데
전시 효과를 노려서 시기만 앞당기려다 보니 온 산에 잡목만 심어둬서 산림녹화를 안 하느니만 못 하게 된 게 우리나라 산림녹화라 성공 사례가 아니고 실패 사례임.
어느 나라가 국토의 2/3 이상이 산지인데 목재 자급률이 10% 대 그것도 대부분 싸구려 목재만 자급하는 나라가 있을지?
시간을 두고 산림녹화를 추진해서 우리나라 환경에 맞는 경제 수목을 찾는 연구 후 경제림으로 산림을 녹화했다면 후손들에게 도움이 되겠지만
산림녹화한답시고 전국의 온산을 다 잡목으로 덮어버려서 경제성 포기하고 버려두고 있는 상황이라 그 넓은 산지를 경제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현재 잡목들을 다 뽑아내고 경제림을 심어 산림녹화를 다시 해야 한다는 쪽과 이미 저질러놓은 거라 경제림으로 교체하려면 천문학적인 돈이 들기 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둬야 한다는 쪽으로 갈려 싸우고 있는 중임. |
|
2
29
흑금장
그시절은 무조건 빨리 크고 잘안죽는 그런 나무가 필요한 시기였어요 그리고 온돌이야기 하는데 그 난방호스 들어가는 연탄보일러 보급 지시한게 80년대 초중반 전대머리 인데 80년대까지 산에 나무하러 다녀는데 연탄보일러 보급되면서 사람들이 산에 안가서 이만큼 울창해진겁니다 실패할수없는게 산림녹화라니 ㅋㅋ 그시절 산에 나무하러 다녀보고 이런말 할수있나 주민들은 나무하러 다니고 산림계 경찰은 잡으러 다니고 산주에게 걸리면 나무한거 죄다 산주집에 가져다놓고 무릎끓고 빌고 그 가치없는 나무들이라도 크서 지금 이 울창한 숲이 된건데 뭘했네 못했네 이지랄
|
|
|
10
18
디원
@흑금장 저런 바이럴이 님같은 분을 위해 나온 거죠. 연탄 보일러가 개발되어 아파트에 시공되기 시작한 게 1960년대 초반입니다.
그리고 온수를 순환시키는 보일러가 개발되기 전에도 이미 그냥 온돌 구들장의 아궁이를 연탄용으로 대체했어요.(연료가 나무 땔감에서 다른 연료로 바뀐 것만 설명하면 됐기 때문에 구구절절 설명하지 않았지만...) 그래서 구들장이 갈라져서 조금이라도 뜨면 그 틈새로 이산화탄소가 새어나와서 연탄가스 중독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어나간 것이구요.
연탄은 이미 일제시대부터 있었던 것이라 경제적 여유만 되면 나무 대신 연탄이나 갈탄 석유 등으로 대체되었을 테니 님이 말하는 80년도에도 나무를 때던 분들은 어느 시골 오지에 한하거나 님 뇌피셜에 불과할 것 같네요.
ㅂㅅ 인증 안 하려면 검색이라도 해보세요. |
|
|
0
7
흑금장
@디원 그 연탄가스 사고가 많아서 온수온돌이 나온건데 저거 전대가리 업적입니다 내가 그 온수온돌2기교육을 진주농민훈련원에서 교육받고온수온돌 시공하러 다녀는데 그때까지 도시빼고 전국이 나무땔감있어는데 그때 온수온돌협회가 전국적으로 만들어졋고 온수난방 바람이 불어서 그 주물보일러가 주문해도 물량이 적게오든 시기 방1개 1구3탄 시공비용이 15만원 그땐 기술자보조로 하루 일당 15000 전두환이시절 온수온돌 난방하면서 산에 나무하러 안가게된겁니다 그시절 훈련받고 보일러 시공하든사람 입니다 검색은 무신 내가 하든일인데 |
|
|
3
7
디원
@흑금장 이것 보세요.
님 주장이 맞다면 박정희 때의 산림녹화는 밑 빠진 독에 물 붓기여서 박정희 때 한 게 아닌 게 될 텐데요?
전두환이 80년대 연탄 보일러 보급할 때까지는 도시들 제외, 모두 산에서 땔감을 구했고 연탄 보일러가 보급되면서 사람들이 땔감을 구하려고 산에 안 가기 시작했다면 그때까지도 상당한 산들이 민둥산이었을 텐데 보일러가 일시에 보급되지도 않을 것이고 하루 아침에 산림녹화가 되는 것도 아닐 테니 그럼 산림녹화는 빨라도 90년대에나 되었을 텐데
이게 맞아요?
이게 맞다면 박정희가 산을 망치더라도 일단 산이 푸르게만 보이게 하기 위해 돈 처들여가며 아카시아 같은 속성수 잡목으로 뒤덮으면서까지 녹화할 때 국민은 그렇게 녹화한 산에 들어가 땔감을 구하는 밑 빠진 독이었다는 거라
이건 박정희가 ㅂㅅ이었다는 말이 되고 내 말처럼 경제력이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땔감 대신 다른 연료로 대체될 테니 경제 수목을 연구하며 때를 기다렸어야 한다는 게 더욱더 맞는 말이 되잖아요. |
|
|
0
2
흑금장
@디원 산에 나무 하러가는게 벌목해서 오는게 아니고 솔잎 이나 죽은가지 작은잡목 이런거 해옵니다 그리고 왜 아카시아 많냐고요 경사진곳 비만오면 흙이 쓸려내려가서 유실 그러니 그기에 빨리 자라고 잘 번지는 아카시아 심은겁니다 지금에야 아카시아 애물단지 이지만 그땐 참 고마운 나무입니다 잎은 소나염소 토끼 먹이 갸울엔 땔감 뭐 그리 살아온사람하고 나중에 왜 그거뿐이 못했냐 그러면 할말이 없지요 식목일에 제일 많이 심은게 소나무 하고 편백입니다 그 나무들 성장속도 참 느립니다 그때 심은게 지금에서야 나무처럼 보는겁니다 박정희가 병신이고 뭐고 간에 그시절 죽어라 나무심고 한거 지금세대가 울창한 숲 누리는겁니다 우째든님이 이겨습니다 ㅋㅋ박정희 병신 한번 더 해드립니다 |
|
|
0
1
그레이트연
ChatGPT 에게 님이 쓰신글에 대해 잘못된 점을 사실에 기반하여 잘못된 부분을 반박해 달라고 했더니 이렇게 답해줬어요
이 글에서 주장하는 산림녹화가 실패 사례라는 주장은 사실과 다릅니다. 다음과 같은 점에서 반박할 수 있습니다.
1. 산림녹화가 저절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다: 단순히 경제 발전으로 연료가 화석 연료로 대체되어 산림이 복구된 것은 아닙니다. 1960년대와 1970년대에 걸쳐 정부의 계획적인 산림녹화 사업이 대대적으로 시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주민들에게 땔감 대체 연료를 보급하고 산불 예방, 나무 심기 등의 구체적인 정책을 실시했습니다. 이로 인해 1960년대 초 민둥산이었던 산들이 1980년대 중반까지 녹화된 것입니다.
2. 잡목만 심었다는 주장은 과장: 초기에는 빠른 산림 복구를 위해 성장이 빠른 나무를 우선 심었으나, 이후 단계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고려한 수종으로 교체되었습니다. 단기적 생태 복구와 장기적 경제성을 고려한 두 가지 접근이 병행되었습니다.
3. 경제림과 목재 자급률 문제: 현재 한국의 목재 자급률이 낮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는 산림녹화의 실패를 의미하지 않습니다. 한국은 목재 자급보다는 산림의 환경적 가치, 즉 산소 공급, 수자원 보호, 생태계 복원 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
|
|
0
0
디원
1. 내글 어디에 산림녹화가 저절로 이루어졌다고 했나요?
경제력이 갖춰지면 그냥 놔둬도 나무를 땔감으로 사용하는 사람들이 별로 없을 테니 녹지는 되었을 거라고 했습니다.
주변에 공터가 있으면 보세요. 사람이 많이 닿지 않으면 어디선가 날아온 씨앗으로 잡목과 잡초로 덮인 녹지가 되어 있을 테니까요.
경제력이 갖춰지면 자연스럽게 녹지가 될 환경이라면 미래 비젼을 두고 경제성까지 생각한 산림녹화를 했어야 한다고 한 겁니다.
2."잡못만 심었다는 것은 과장이고 이후 단계적으로 경제적 가치를 고려한 수종으로 교체되었습니다."
경제적 가치를 고려한 수종으로 교체된 게 아니고 계속 교체하고 있는 겁니다. 이걸 산림녹화할 때처럼 빠른 속도로 교체하자는 쪽과 점차 교체해 가자는 쪽으로 맞서고 있구요.
ChatGPT가 뛰어나다고 해도 많은 세밀한 부분에서 부족한 점이 많다고 하죠.
3. 님이 외국인이나 왜국인이라면 맞습니다. 친일 매국노 빨고 식민지 근대화라면서 빠는 분들은 2찍 왜국인일 테니 맞는 말이겠죠.
그런데 외국인과 한국인의 산림녹화에 대한 인식은 달라야 한다고 봅니다. 국토의 2/3가 산지인데도 2/3를 놀리고 있는 산림의 경제성은 우리만의 몫이라 외국인들은 산림녹화의 경제성을 따질 이유가 없어서요.
그래서 외국에서 바라보는 산림녹화의 성공과 우리가 보는 관점의 산림녹화의 성공은 달라야 한다고 보는 것이고.
"목재 자급보다는 산림의 환경적 가치, 즉 산소 공급, 수자원 보호, 생태계 복원 등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런 시각은 왜국인의 시각으로 보면 맞는 말이겠지만 한국인의 관점은 여기에 경제성까지 추가해야 해서 다를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
|
|
|
 |
|
| △ 이전글▽ 다음글 | 목록보기 |
|
흑금장 / 그시절은 무조건 빨리 크고 잘안죽는 그런 나무가 필요한 시기였어요 그리고 온돌이야기 하는데 그 난방호...
디원 / 저런 바이럴이 님같은 분을 위해 나온 거죠. 연탄 보일러가 개발되어 아파트에 시공되기 ...
밀키스제로 / 뭐든 박정희 전두환 이명박 박근혜 윤석열만 묻으면 알레르기 발작 일으키시는 분들이라 이해하고 넘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