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러니 욕먹지…콘서트 축구로 90억 넘게 번 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는 ‘고작’
-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논란으로 10월 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3차전, 이라크 전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 가운데 해당 경기장이 올해 경기와 콘서트로 82억원을 벌었지만 잔디관리에는
https://n.news.naver.com/article/009/0005369546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상태 논란으로 10월 있을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예선 3차전, 이라크 전이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게 된 가운데 해당 경기장이 올해 경기와 콘서트로 82억원을 벌었지만잔디관리에는 고작 2억5000만원만 투자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제주 서귀포시)이 25일 서울시설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공단이 올해 8월 말까지 서울월드컵경기장 잔디 관리에 지출한 금액은 총 2억5327만원이다.
새로 심을 잔디에 1억5346만원, 잔디 보호용 인조매트 1994만원, 농약 및 비료 5140만원, 잔디 파종을 위한 오버씨딩기 1962만원, 잔디 폐기물처리 용역에 886만원이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이 축구 경기와 연예인 콘서트 대관, 그에 따른 주차요금으로 올해 1∼8월 올린 수익 총 82억550만원에 비하면 비중이 상당히 작다.
서울월드컵경기장은 국가대표 A매치 경기로 9억9426만원, FC서울 경기로 11억3832만원, 콘서트 등 문화행사로 24억3447만원, 일반행사로 36억3846만원을 벌었다.
주요 문화행사 대관 수입은 임영웅 콘서트가 14억3899만원, 세븐틴이 9억7758만원이었다.
지난 21∼22일 열린 아이유 콘서트는 포함되지 않는 액수다. 이번 아이유 콘서트 대관 수익으로도 최소 10억원 이상은 벌 것으로 예상된다.
정작 축구경기보다 돈 더 벌어다주는게 공연인데 애먼 가수들 붙잡은 사람들이 누군지... | 
등록안내
등록안내
3
1
언젠가설명이필요한밤
돈 벌어서 관리에 안쓰는 서울시설공단을 조져야지 가수를 조지니까 문제죠